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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진, 뉴질랜드 강진의 1400배 규모

11일 오후 2시45분께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일어났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지는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243마일 떨어진 곳으로 추정된다. 해외 언론은 “이번 지진이 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의 1400배가 넘는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번 피해 규모는 얼마나 될까. 2008년 5월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7.8의 강진이었다. 당시 대지진으로 직접 피해를 본 주민이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영 신화통신은 “지진 피해 면적이 6만5000㎢(남한의 66%)로 사망자가 5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전문가들은 규모 7.8의 지진에 대해 석조 건물 붕괴, 도로 파손, 교량 붕괴,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6400여 명이 사망한 1995년 일본 고베 지진(규모 7.2)보다 강력하며, 최소 24만 명의 사망자를 낸 76년 중국 탕산 지진과 같은 수준이라고 했다. 대만 중정(中正)대 지진연구소 측은 당시 지진이 원자탄 251개가 한꺼번에 폭발한 것과 비슷한 위력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 6월, 규모 7.2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을 덮쳤었다. 내진 설계가 잘돼 사망ㆍ실종자는 22명, 부상자는 233명에 그쳤다. 파괴된 주택도 12채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는 8.8. 그때보다 규모 1.7이 더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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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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