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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정 징계 재추진





미용실서 “300만원 분실했다” 소란
성남 한나라당협의회 새 사유 공개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판교동 주민센터에서 행패를 부린 이숙정(35·무소속·사진)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는 이 의원의 징계를 위해 임시회 소집요구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시회는 16일께 열 예정이다. 한나라당 소속인 장대훈 시의회 의장은 “징계안 재상정에 대비해 시의회에서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반대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 의원 징계 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소속 한 시의원은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부결된 징계안을 무효로 하고 재의결할 수 있는지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논란을 피하려고 한나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새로운 징계 사유를 공개했다. 이 의원이 지난해 9월 말께 분당의 한 미용실에서 300만원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미용실 직원들이 정신적 피해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미용실 직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CCTV와 쓰레기분리수거함까지 확인했지만 돈을 찾지 못했다. 300만원은 이 의원 집에서 발견됐다. 미용실 직원은 “이 의원을 무고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명을 듣기 위해 이 의원에게 연락했지만 이 의원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성남=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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