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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 (5) 안신애 KLPGA프로





늑장 부리는 당신, 상대의 리듬 깨고있는 거죠





골프에서 에티켓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동반자를 배려하는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 중엔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분이 적지 않다. 이런 분들은 동반자들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즐긴다. 동반자가 기다리고 있는데도 연습 스윙을 수차례씩 한 뒤 다시 어드레스를 풀고 목표물을 확인하고 다시 연습 스윙을 한다. 뒤 팀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린 위에서 몇 번씩 퍼팅 라인을 살피고 시간을 끈다.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것도 좋지만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빠른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건 기본이다. 특히 앞 홀이 비어 있거나 뒤 팀이 기다리고 있다면 빠른 발걸음으로 이동해야 한다. 프로세계에서는 늑장 플레이를 엄격한 룰로 규제하고 있다. 아마추어들에게 프로골퍼와 같은 룰을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상대의 리듬과 템포를 고려해 줄 필요는 있다. 골프는 리듬의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동작만 줄여도 플레이 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다. 어떤 분은 자신이 있는 볼까지 걸어간 뒤 캐디에게 클럽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심지어 그린 주변에서 캐디가 클럽을 가져다줄 때까지 기다리는 골퍼들도 있다. 자신이 스스로 클럽을 챙긴다면 경기 진행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다.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면서도 상대의 리듬을 배려해 주는 골퍼야말로 진정한 고수이자 굿 매너 골퍼다.



안신애 KLPGA프로

정리=문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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