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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어메이징’한 차 …

지난해 3~12월 출시된 최고의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이하 코티)’ 시승 및 후보 평가회에서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타이어·한국수입차협회가 협찬하는 이 행사에 국산 및 수입차 업체들이 40여 대를 출품했다.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6종 … 내달 중순 선정

 오전 9시30분부터 8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배한성(성우·시승 전문가), 전광민(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 위원 등 심사위원 21명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업체 상품 담당자들은 심사위원들에게 출품 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시승은 심사위원이 두 명씩 짝을 이뤄 한 차량당 코스를 두 번 왕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운전할 때의 느낌과 탑승했을 때의 안락함을 함께 평가하고, 같은 차를 타면서 느낀 바를 서로 교류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시승 코스는 인천공항 업무단지 인근 도로였다. 완주하는 데 15~2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직선과 곡선 차로가 조화를 이뤄 차량의 성능을 확인하는 데 적합했다. 심사위원들은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가운데 직선 코스에서 가속 시 부드러움에 대해 체크해보고, 회전 시 쏠림 현상에 대해서도 신경을 썼다. 정숙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시승이 끝나고 회의장에 모여 평가서를 작성했다. 차량별로 점수를 매기고 평가 내용을 서술하는 데만 꼬박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위원들은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12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시승 및 후보 평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차량을 직접 몰아보며 성능을 평가했다. [인천=김형수 기자]



 이를 토대로 16개 최종 후보(승용차 11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5대)가 정해졌다. <표 참조> 코티 심사위원단은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코티 심사에 들어가 다음 달 중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의 차에 국산차가 선정되면 수입차 가운데 가장 점수가 높은 차가 ‘올해의 수입차’가 된다. 반대로 올해의 차에 수입차가 뽑히면 국산차 가운데 가장 좋은 평점을 받은 차가 ‘올해의 국산차’가 된다. ‘올해의 SUV’는 최고점 하나만 뽑는다. 심사는 후보 선정 때의 점수와 상관 없이 ‘백지’ 상태에서 한다.



 이와 별도로 승용차·SUV를 포함한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뽑는 ‘올해의 디자인상’ 국산차 부문에는 기아 K5, 수입차 부문에는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선정됐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올해의 성능(Performance)상’에는 렉서스 IS F가 뽑혔다. 디자인상과 성능상의 경우 12일 평가회에서 지난해 출시된 신차 60개 차량에 대한 모든 심사를 마쳐 결과가 나왔다. 기아 K5는 역동적인 전면 디자인과 스포티한 옆 모습이 호평을 받았다.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뛰어난 성능에 걸맞은 컨버터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렉서스 IS F는 안락한 주행성능이 특징인 렉서스에 야성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가미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강병철·권희진 기자

사진=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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