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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허브 차, 뜨거운 물에 3분 … 카페인 걱정 말고 드세요




왼쪽부터 루이보스, 캐모마일, 페퍼민트. [사진=립톤]






기분 전환에 좋은 허브 차. 카페인 때문에 커피나 녹차를 멀리하던 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차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허브를 제때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잎은 꽃이 피기 직전, 꽃은 6월 말에 향도 좋고 효능도 뛰어나다. 잎은 줄기째 베어 물에 가볍게 씻은 뒤 가지를 5∼10개씩 묶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거꾸로 매단다. 꽃은 하나씩 떼어 채반에 널어 그늘에서 바싹 말린다. 말린 잎과 꽃은 제습제와 함께 밀폐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이나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 보관한다.

 차로 마실 때는 말린 허브 한 스푼을 티 포트에 넣고 180도의 뜨거운 물을 부어 3분 정도 우린다. 차갑게 마시려면 물을 조금 적게 부어 우린 뒤 얼음과 메이플시럽 또는 꿀을 넣는다. 여러 가지 허브를 블렌딩하기도 한다. 박현신 허브요리연구가가 추천하는 조합은 캐모마일과 민트, 히비스커스와 로즈힙, 로즈와 레몬그라스다. 배합 비율은 동량 또는 중심인 허브를 조금 더 많이 넣는다.

 홍차를 좋아한다면 허브 차와 같이 즐겨보자. 홍차와 허브의 비율을 6대 4에서 8대 2 정도로 섞는데, 캐모마일·오렌지 블러섬·카더멈·시나몬·맬로·민트·라벤더가 홍차와 잘 어울린다. 이때 홍차는 맛이 부드러운 실론이 좋다.

이럴 땐 이 허브 차

소화가 안 될 때
레몬그라스, 페퍼민트, 루콜라

기억력 증진을 위해 로즈메리, 레몬밤, 레몬그라스+캐모마일+펜넬

매끄러운 피부를 위해 레몬버베나, 라벤더, 히비스커스+레드로즈+로즈힙

변비가 있다면 맬로, 히비스커스

두통이 심할 때 타임, 페퍼민트, 라벤더, 오레가노

숙면을 위해 캐모마일, 레몬밤, 딜, 라벤더

감기에 걸렸다면 유칼리, 히솝

우울증 해소를 위해 재스민,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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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