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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돈 빼면 이 저축은행 영업정지 됩니다” 김석동, 마이크 잡고 설득





한애란 기자 서울~부산 동행 취재기



김석동 금융위원장



부산지역 저축은행들이 심상치 않다. 금융당국은 21일 이 지역 저축은행의 예금인출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진병화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함께 부산지역 저축은행 예금자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영업정지된 부산지역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을 일주일 앞당기고 저축은행 예금을 담보로 1인당 1500만원까지 시중은행 4곳을 통해 대출을 해주는 등의 긴급 지원책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영업정지된 곳을 제외한 지역 내 10개 저축은행의 재무구조와 경영상태가 정상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예금인출만 없다면 상반기 중 추가적인 영업정지는 없을 것”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그럼에도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일부 저축은행에선 예금 인출이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부산지역에서 영업 중인 10개 저축은행에서 757억원이 인출됐다. 18일 같은 시간대(554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늘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낮은 다른 지역 일부 저축은행에서도 많게는 수십억원씩 예금이 인출됐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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