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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평창 2018] 하이원 “겨울스포츠 미래 책임질 것”




2018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이 뛰는 가운데 하이원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02년 동계스포츠 팀을 창단, 현재 3개의 종목을 육성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

전 국민의 염원인 2018 겨울올림픽 유치. 유치위원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산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강원도 대표기업 하이원의 노력도 겨울올림픽 유치에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물적 지원은 물론 겨울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하이원의 역할이 개최지 선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겨울스포츠의 미래, 하이원이 책임지겠습니다.” 하이원이 동계스포츠단을 창단하면서 내놓은 슬로건이다. 하이원은 여러 팀의 동계종목 선수단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2002년 6월 스키팀을 시작으로 2004년 9월 아이스하키팀, 2008년 10월 장애인스키팀을 잇따라 창단했다. 대기업조차 돈이 되지 않는 비인기종목 팀을 해체하는 상황에서 하이원의 역할은 그만큼 빛이 난다. 박흥기 하이원스포츠단장은 “하이원은 겨울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겨울올림픽 유치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원이 운영 중인 장애인스키팀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실업팀이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스키팀도 하이원뿐이다. 국내 아이스하키팀 2곳 중 1곳도 하이원이다. 하이원은 종목별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알파인스키 강민혁과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가 대표적인 예다. 영화 ‘국가대표’로 진한 감동을 줬던 스키점프 선수도 빼놓을 수 없다. 스키점프 선수들은 십여 년간 스폰서가 없어 고생했지만 하이원에 둥지를 틀면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훈련과 숙식을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한다. 하이원은 리조트 내에 웨이트트레이닝 시설을 갖췄고 리조트 외곽엔 트레킹 코스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필요한 훈련환경을 조성했다.

 선수들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있다. 하이원 소속 선수들은 지난달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겨울 아시안게임 4개 종목에 16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특히 이채원 선수는 한국 크로스컨트리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일궈냈다. 아이스하키팀은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3연패, 한·중·일 빙판 삼국지로 불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대회 2007∼2008 시즌 정규리그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은 전 세계에 한국을 겨울스포츠 강국으로 인식시키는 견인차 구실을 하며 평창의 겨울올림픽 유치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

 하이원의 겨울스포츠 지원은 실업팀 운영에만 그치지 않는다.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고 훈련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와는 스키점프 종목을 전략종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유망 스키점프 선수들의 훈련비와 용품을 지원하고 ‘하이원 유소년 스키점프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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