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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행성 최소 500억개 5억개는 생명체 살 가능성”

은하계에 최소 500억 개의 행성이 존재하며, 이 중 최소 5억 개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별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계 최대 행사인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 자리에서다.



NASA 케플러 망원경 프로젝트 책임자가 공개

 AP통신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미국항공우주국(NASA) 케플러 우주망원경 프로젝트 책임자인 윌리엄 보루키 박사가 이 같은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고 전했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태양계 외부 행성을 찾아내기 위해 NASA가 2009년 발사한 인공위성 망원경이다. 현재 태양 주위 궤도를 돌며 은하계 북십자성 부근에 있는 15만6000여 개 별을 관측하고 있다.



 NASA는 앞서 이달 3일 케플러가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총 1235개의 행성을 찾아냈으며, 이 중 54개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는 ‘골디록스 존(Goldilocks Zone)’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골디록스 존은 태양과 같은 항성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행성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이런 곳에서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어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19일 발표는 케플러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전체 은하계의 행성 숫자를 추산한 것이다. 연구진은 평균 항성 2개 중 1개꼴로 행성을 갖고 있고, 200개 중 1개는 골디록스 존에 속하는 행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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