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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부츠로 겨울나기






올 겨울에 꼭 구입해야 하는 패션 아이템을 꼽으라면 부츠를 빼놓을 수 없다.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르는 한파와 폭설 때문이다. 하지만 폭설과 빙판길, 그리고 눈이 녹아 질척해진 길에 당해낼 부츠가 여간해선 없다. 고무 소재로 만든 헌터 부츠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준다. 그저 레인부츠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150년 넘는 전통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 한겨울 맨해튼 빙판길에서도 거뜬하다. 헌터 부츠로 겨울을 세련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매일 다르게, 오리지널 웰링턴 부츠+웰리삭스

오리지널 웰링턴 부츠는 헌터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매일 같은 부츠를 신는 게 지겹다면 웰리삭스를 함께 신어주는 방법이 있다. 웰리삭스는 레드·핑크·옐로 등 다양한 색으로 출시된 폴리스 소재의 헌터 전용 긴 양말이다.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부츠 위로 올라온 양말을 살짝 접어주는 것만으로도 평소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헌터 부츠는 해외 패셔니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트렌디 아이템이지만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패션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다. 평소 입는 옷에 부츠만 갈아 신어선 멋들어진 스타일이 완성될 수 없다. 특히 정장 스타일과 헌터 부츠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부츠 끝에 나온 웰리삭스의 알록달록한 색이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발랄한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가 크지 않다면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도록 미니스커트나 쇼트팬츠 등을 맞춰 입으면 된다. 여기에 캐주얼한 느낌의 후드티셔츠나 짧은 다운점퍼를 함께 입으면 다리도 길어 보이고 활동성도 강조할 수 있다.
 
색다른 연출, 카나비 라인+퍼 장식의 웰리삭스

남보다 스타일리시한 차림이 필요하다면 보아뱀의 가죽이 프린트 된 헌터의 카나비 라인이 제격이다. 이 라인에는 올 겨울 핫 아이템인 모피가 장식된 웰리삭스를 신으면 좋다. 이들의 치는 그것만으로도 스타일이 강렬하기 때문에 옷은 모던하고 심플하게 입어야 한다.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모노톤 색깔의 옷으로 맞춰 입어 전체 스타일에 강약을 두도록 한다.
 
헌터 부츠 하나로 도시적인 세련됨을 강조하기

부츠 하나로도 세련된 차림이 가능하다. 네온핑크·그린·오렌지 등 네온컬러(형광색) 부츠는 개성 있어 보인다. 대신 하의는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를 입어 날씬해보이도록 한다. 부츠가 무릎까지 올라와 자칫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어서다. 종아리가 유난히 굵거나 O자형 다리라면 밝은 색의 부츠는 피해야 한다. 블랙처럼 어두운 부츠에 비슷한 톤의 하의를 입으면 날씬해 보인다.

# 헌터 부츠 관리법

세탁이 필요 없는 고무 부츠라고 해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헌터 부츠를 눈 오는 날 신었다면, 집에 돌아와서 물로 씻어줘야 한다. 눈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을 제대로 씻지 않고 보관하면 백탁현상(고무가 하얗게 변질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 물로 부츠의 바닥과 몸체를 깨끗이 씻고,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된다. 부츠 고유의 광택을 살리고 싶다면, 헌터 부츠의 광택을 유지해주는 부츠 버퍼를 사용하면 된다. 부츠 버퍼를 뿌린 후 천으로 닦아주면 부츠에 묻은 때가 없어지고 광택이 난다. 부츠 버퍼는 헌터 매장에서 별도 판매한다.

[사진설명] 한파나 폭설에도 끄떡없는 헌터의 고무부츠. 컬러풀한 웰리삭스를 신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폴리스 소재로 만들어 추운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사진=황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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