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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트 GE회장도 오바마 곁으로





신설 일자리위원장에 임명
정적 매케인 후원한 공화파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친(親)기업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제프리 이멀트(Jeffrey Immelt·54) 제너럴 일렉트릭(G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백악관 일자리·경쟁력위원회(CJC)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멀트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조언할 예정이다.



 이번 임명은 이달 초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상무장관을 역임한 친기업 성향의 윌리엄 데일리 JP모건체이스 중서부지역 담당 회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백악관에서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경제회의(NEC) 의장에도 재계와 친한 스펄링 재무장관 선임 자문관을 임명했다.



 이멀트는 2008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했던 힐러리 클린턴 현 국무장관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만 각각 2300달러(약 260만원)를 기부했다. 그런 이멀트를 CJC 위원장에 임명한 건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오바마에게 경제 살리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1일 뉴욕주 스커넥터디에 있는 GE 발전용 터빈 공장을 방문해 이멀트와 만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지난해 11월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 방문 때 수주했던 7억5000만 달러(약 8400억원) 규모의 발전용 증기 터빈을 만들고 있다. 공장 방문은 앞으로 5년 내 미국의 수출을 2조 달러 이상으로 늘려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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