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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세기의 담판, 결론은 ‘구동존이’





미·중 정상회담 41개 항 합의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이 북한 UEP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현재의 상황 타개를 위해 남북대화가 필수적이란 점에도 합의했다. 또 두 정상은 총 450억 달러(약 50조1750억원)에 달하는 대미 수입 패키지에도 합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뒤 백악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21세기 두 번째 10년의 개막과 함께 이뤄진 세기의 담판에서 41개 합의사항을 끌어냈다. 공동성명에선 “미·중은 최근 사건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진 데 우려를 표시하고, 진지하고 건설적인 남북대화가 필수적 조치라는 데 합의한다”고 담았다.



 후 주석은 백악관 환영 행사에서 “우리는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고(登高望遠), 공통점을 추구하되 차이점은 남겨두면서(求同存異) 양국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안에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부통령과 시진핑(習近平·습근평) 중국 국가부주석이 상대국을 교차 방문키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중국 인권과 환율 문제를 놓고선 이견을 보였다.



워싱턴·베이징=김정욱·장세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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