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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 <1> 유소연 (KLPGA투어 프로)





퍼팅 망쳤다고 그린에 화풀이하면 안되죠





지난해 국내 골프장 내장객 수는 2500만 명(연인원 기준)을 넘었습니다. 그렇지만 늘어나는 골프 인구에 비해 골프 매너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골프장에서 동반자의 매너 없는 행동 탓에 기분이 상하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올해 중앙일보와 J골프는 코오롱 엘로드와 함께 ‘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매주 골프 스타들이 돌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골프 에티켓 한 가지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골퍼가 실력뿐 아니라 매너도 최고라는 소리를 듣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암 기회가 많다 보니 다양한 유형의 아마추어 골퍼들을 만나게 된다. 예전에 비해 골퍼들의 매너가 상당히 좋아졌지만 아직도 아쉬운 건 그린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린을 보면 그 골프장의 수준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마추어 골퍼뿐 아니라 프로들도 빠른 그린에서 고전하지만 자신이 읽은 라인대로 공이 굴러가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일부 아마추어 골퍼는 신발을 끌다가 그린 위에 스파이크 자국을 내기도 한다. 퍼팅이 안 된다고 애꿎게 그린에 화풀이하는 분도 있다. 그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 홀로 이동한다. 이는 자신의 얼굴에 칼로 상처를 내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린 위에서는 마치 아카데미 시상식장 입구에 깔린 빨간 양탄자 위를 걷듯이 우아하면서도 조심스럽게 행동하자. 자신의 얼굴을 매일 예쁘게 가꾸듯이.











정리=문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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