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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김운회의 新고대사를 연재하며

언제부턴가 한반도와 한민족에게서 북방은 사라졌습니다. 거대한 북방사는 잊혀지고 미신처럼 무시됐습니다. 북방을 누비고 역사를 호령하던 우리 민족은 한반도에서만 서성이게 됐습니다. 오늘날까지 강단사학 혹은 실증사학이란 이름의 흐름은 한민족 역사를 한반도로만 밀어 넣고 있습니다.

이제 젊은 사학자들이 사서(史書)의 먼지를 털고 힘차게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광대한 북방을 달리고 역사를 쓴 선조들의 기록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김운회 동양대 교수는 그 가운데 한 명입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좌파 이데올로그를 하다 어느 날 역사에 천착했습니다. 지금까지 쥬신을 찾아서 삼국지 바로 읽기 새로 쓰는 한일 고대사 같은 책을 냈습니다. 북방사 전공입니다. 스스로 실증 사학자라고 하는 그는 사료(史料)를 중시합니다.

중앙SUNDAY는 김 교수가 새로운 해석과 틀로 쓰는 신(新)고대사를 8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신고대사는 단군을 넘고, 고조선을 넘어 한민족 DNA의 원형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던 북방사의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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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