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동·서·남 해상서 한·미 훈련 계속”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 미 국방장관은 14일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한반도 해상 전역(동·서·남해)에서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일본 방문에 이어 이날 서울에 도착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회담한 게이츠 장관은 “중국 측에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한국의 여론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핵과 군사적 모험주의를 포기한다는 분명한 의지와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고 밝혔다.

 게이츠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음 단계의 조치와 관련해 “남북대화로 시작하는 외교적인 협상이 가능하고, 6자회담 복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대화가 생산적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줄 때 6자회담이 가능하며, 북한이 위험한 도발을 중지해야 하고 국제사회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체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제를 달았다.

 게이츠 장관은 김 장관과의 회담 뒤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금년이 남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연평도 사건이 생기고 나서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이 서해안에 와서 군사훈련을 함께하는 등 미국이 신속하게 보여준 지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정·남궁욱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