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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백인 노신사도 '소녀시대 최고'





소녀시대 미국 첫 팬 미팅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미국 내 첫 팬미팅이 8일 LA한인타운 CGV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팬들이 소녀시대 동영상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LA중앙일보= 신현식 기자







한국의 최고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미국 내 첫 팬미팅이 8일 오후 3시 LA한인타운 내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국 등 세계 각지 영어권 소녀시대 팬들이 모여 만든 인터넷 포럼 ‘소시파이드’(www.Soshified.com)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팬이 참석해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켰다.



1주일전 깜짝 행사로 기획, 발표된 팬미팅인데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아닌데도 7세 소년부터 60대 신사까지 나이와 인종을 막론한 다양한 팬층이 집결해 미국 내에서도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만을 위해 시애틀, 애틀랜타, 플로리다 등에서 온 팬들도 있었다.



이날 참석자 중 250여명은 인원초과로 행사장에 입장조차 하지 못했지만 아쉬운 기색 하나 없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모여 소녀시대의 춤과 노래를 연습하기도 했다.



분홍색 소녀시대 티셔츠를 입고 팬미팅에 참석한 60대 백인 짐 두카스씨는 “케이블 채널을 보다 우연히 알게 된 소녀시대의 노래에 완전히 중독됐다”며 “은퇴 후 무료한 일상에 활력이 돼 주는 존재”라고 소녀시대를 추켜세웠다. 두카스씨는 “소녀시대의 음악과 춤은 세계 어느 나라의 그룹들과 비교해도 월등히 뛰어나다”며 “멤버 한명 한명도 좋지만 9명이 함께 있을 때가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이번 팬미팅의 스태프로 참가한 엘시 라오(27)씨는 “인터넷 포럼 ‘소시파이드’의 회원수가 12만명이 넘는다는 사실만 봐도 미국 내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 대부분이 빅뱅, 2PM, 원더걸스 등 여러 한국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K-POP 광팬들”이라고 소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소녀시대에 대한 퀴즈 맞추기, 미공개 영상 관람, 댄스 콘테스트, 팬레터 써 보내기 등의 다양한 순서를 즐겼다. 또 뮤직비디오에 맞춰 ‘Oh!’나 ‘Hoot’ 등 히트곡의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하는 것은 물론 ‘Gee’의 안무를 똑같이 따라추거나 ‘소원을 말해봐’ 의상을 그대로 코스프레해 입고 등장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녀시대 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LA중앙일보=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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