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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 안 차리면 또 한걸음 뒤처져”





이건희 회장, 칠순 만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앞줄 오른쪽)과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앞줄 왼쪽)이 9일 이 회장의 칠순(七旬) 생일을 맞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 및 삼성 경영진과 만찬을 하기 위해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이 회장 바로 뒷줄 왼쪽부터 김순택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맨 뒷줄 왼쪽부터 이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사장, 둘째 사위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맏사위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9일 “한국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또 한 걸음 뒤처지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관계기사 E5면>



 이 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칠순(七旬) 기념 만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드러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 라스베이거스 CES에서는 삼성의 슬라이딩 PC, 일본 도시바의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차원(3D) TV를 비롯해 첨단 IT 기기들이 대거 선보였다. 이 회장은 또 “앞선 회사가 퇴보하는 경우가 많고 새로 일어나는 회사가 많아져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는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등 자녀들이 모두 참석했다. 맏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와 둘째 사위인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도 함께했다.



또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 그룹 사장단 부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생일을 맞아 어떤 소원을 빌었느냐는 질문에 “건강”이라고 대답했다. 또 이날 받은 선물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으로 가족 전체를 형상화한 작은 조형물을 꼽았다.



이 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 2병(샤르도네 벨코크, 시네쿼넌 레이블스)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세 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과 성악가 조수미씨가 공연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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