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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살림의 기술] 리폼의 달인, 마스킹 테이프 끼고 사는 이유











마스킹 테이프는 본래 페인트 작업을 할 때 다른 부분에 묻지 말라고 잠깐 붙여두는 테이프다. 보통 종이나 비닐 재질이고, 뒤에 접착면이 있다. 이 테이프는 손으로 찢거나, 그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다. 그래서 인테리어업자들이 먼저 이 테이프를 꾸미는 용도로 쓰기 시작했다. 소품을 만들거나 다이어리를 장식할 때 쓰면 자연스러우면서 색다른 효과가 난다.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리폼의 달인으로 만드는 마스킹 테이프 활용법을 알아봤다.



원형 액자 만들기 표면이 코팅된 마스킹 테이프는 액자처럼 사진이나 그림·도안을 장식할 때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하지만 꾸미려는 사진·그림에 테이프가 직접 붙는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소중한 사진보다 장식용으로 쓸 도안에 쓰는 게 좋다. 먼저 장식할 도안과 양면테이프·레이스,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두 종류를 준비한다. 두 개의 마스킹 테이프를 3분의 1지점까지는 접어서 접착면이 모두 붙지 않도록 조심해서 붙인다. 남겨진 접착면 부분은 액자 안에 들어갈 도안의 가장자리를 물도록 해 주름을 잡아가며 붙인다. 도안과 마스킹 테이프의 경계선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레이스를 붙여 둘러주면 멋진 벽걸이 액자가 완성된다.



콜라주 장식의 노트 커버 노트 가장자리에 마스킹 테이프를 두르고 앞면에는 패턴과 컬러가 다른 마스킹 테이프를 길게 찢어 붙인다. 그러면 훌륭한 콜라주 장식이 있는 노트가 완성된다. 이때 마스킹 테이프는 최대한 촘촘히 겹쳐 붙이는 것이 포인트. 가위 대신 손으로 찢어 붙여야 빈티지한 느낌이 산다.



예쁜 선물상자 종이 질감의 마스킹 테이프는 제법 질기고 컬러가 멋스러워 장식효과가 뛰어나다. 빈 박스에 폭과 질감·색깔이 다른 마스킹 테이프를 찢어 붙이면 예쁜 선물상자로 변신한다. 별다른 기술 없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쉬운 핸드메이드도 없을 듯.



선물 래핑 선물을 포장할 때 쉽게 도전해볼 만한 아이디어. 선물을 포장지로 둘둘 만 다음 가로와 세로로 한번씩 마스킹 테이프를 둘러주기만 하면 끝. 이때 패턴이 다른 마스킹 테이프를 언밸런스하게 붙인다.



그림엽서 엽서의 가장자리를 단색 마스킹 테이프로 감싸 그림 액자처럼 꾸미면 한결 산뜻하다. 그림이 없는 엽서는 폭이 서로 다른 마스킹 테이프를 세로로 길게 붙이면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엽서가 만들어진다.



봉투 봉하기 아무런 그림이 없는 누런 종이봉투나 투명한 비닐봉투에 소중한 선물을 담은 뒤 마스킹 테이프로 봉한다. 이때 마스킹 테이프와 함께 레이스 리본, 네임 태그 등으로 장식하면 더욱 멋스럽다.



마스킹 테이프 구하려면 마스킹 테이프는 일본 수입품이 대부분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입 루트가 다양하지 않았다. 요즘은 인기가 높아지면서 포장재료 도매시장인 방산시장은 물론 교보 핫트랙스 코너, 온라인 쇼핑물, 가로수길의 오프라인 숍 파펠 스테이셔너리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레이스, 종이, 광택 있는 테이프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이 구비돼 있다. 컬러와 패턴도 선택의 폭이 넓다. 솔리드 타입은 2900원, 굵고 패턴이 들어간 타입은 7000~8000원.



 레몬트리 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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