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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부동산학 박사 이영행





2011년 천안·아산 발전 동력은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





올해는 기업유치만이 살 길이다. 2008년 우리와 상관없이 찾아온 금융위기는 주가폭락, 부동산 폭락, 소득감소, 소비위축,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경제에서 남의 잘못이 나한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 가를 IMF 이후 다시 한 번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도, 미국 발 금융위기는 아직도 우리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지만 정부의 막대한 재정지출을 통한 수출과 설비투자 확대로 OECD 국가 중 6%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의 체감경기는 전혀 나아진 게 없다. 소득이 대기업에 편중됨에 따라 중소기업과 서민은 더욱 힘들어지는 양극화 현상 때문이다.



 2011년도 전문가의 경제 전망을 분석해 보면, 미국은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를 완만한 흐름을 예상하고 있고 중국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본다. 국내 전망은 5%의 경제성장을 자신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3~4%가 대세인 것 같다.









일러스트=박향미



그러나 천안·아산 지역은 2008년 이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하여 기업유치가 어렵게 되면서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천안·아산지역의 2011년 경제전망은 어떻게 볼 것인가?



 천안·아산 지역은 2010년과 비슷한 경기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측의 기본은 돈의 흐름인데 충남과 천안 지역의 예산 편성은 전년도와 유사하게 편성되었다.



지역의 발전은 소득과 인구유입이 주요 변수이다. 근로자의 소득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 5.1%가 기준이 되어 비슷하게 임금인상이 이루어지는 전례를 고려한다면 소득은 5% 상승할 것이나 물가상승률은 정부 예측치 3~4%를 감안하면 2010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천안·아산 지역의 성장 동력은 기업유치와 꾸준한 인구유입이다. 천안지역의 경우 1년간 1만 명 정도의 인구유입이 있었다. 앞으로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천안·아산 지역의 경기전망은 2010년과 유사하나 약간의 경기회복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시장은 2011년 1~2월에 APT 입주물량이 다수 있음을 감안할 때 전반기에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나 중·소형 입주물량은 많지 않기 때문에 안정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매매시장은 3월 이후부터 대전과 수도권이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가격상승의 가장 큰 변수는 규제완화·세제혜택·금리 등의 정부의 정책 변수이다. 그리고 정부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인데 경부 제2고속도로(성남-세종시)의 천안지역 IC 개통 노력, 천안-청주공항 전철화, 아산 신도시 문제의 국회 내 공론화, 청수지구 개발 노력, 북부 IC 개통 노력 등에 따라 천안·아산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기업이 유치되면 인구의 유입·소득 증대 고용 창출이 천안·아산의 발전을 가져올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시의원 등의 정계에 계신 분들이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인 천안·아산지역에 기업을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천안과 아산의 2011년의 경제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것이다. 여기에 시민의 격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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