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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킬러’ 초계기 5대 증강





1일부터 동·서해 배치



P-3CK 높이 : 10.72m 폭 : 30.37m 길이 : 35.61m 엔진 : 터보프로펠러 엔진 4개 무게 : 27.89t 최대속도 : 761km/h 작전행동반경 : 3835㎞





해군이 새해 들어 잠수함 탐지 전용인 해상 초계기 5대를 동·서해에 추가로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군이 실전배치 중인 해상초계기는 기존의 11대에서 16대로 늘어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3일 “지난해 3월 북한 잠수정에 의한 천안함 폭침 사건에 따라 잠수함 탐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1일 한국형 해상초계기(P-3CK) 5대를 작전배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해군 보유 해상초계기 16대의 기종은 P-3C 8대와 한국형 P-3CK 8대다. 군 관계자는 “구축함이나 초계함에도 소나 등의 잠수함 탐지 능력이 있으나 한계가 있다”며 “초계기를 추가 배치함에 따라 동해와 서해에서 북한 잠수함의 움직임을 집중 감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상 초계기는 지난해 7월 동해에서 진행된 한·미연합훈련(‘불굴의 의지’)과 이후의 대잠 훈련 등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해군은 올해에도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상 초계기의 전력화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파악됐다. 해군은 1995년 P-3C 대잠초계기 16대를 운용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웠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P-3C 8대만 들여왔다. 나머지 P-3CK 8대는 미국이 66년 생산해 운영하던 P-3B의 성능을 개량한 것이다. 성능 개량 비용은 대당 610여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해군에 인도된 P-3CK는 동체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새로 장착해 새것과 다름없다”며 “최신 장비를 탑재해 성능 면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P-3C=미국이 잠수함 탐색 전용으로 항공기를 개조해 만든 해상초계기로 잠수함 킬러로 불린다. 주파수변동(DIFAR)·음파탐지기부표(sonobuoy)·자기이상탐지(MAD)장치 등을 탑재해 전파로 잠수함을 탐지하며, 어뢰(청상어)를 장착해 잠수함 발견 즉시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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