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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인터넷 중독 주의보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사는 주부 김미경(48)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이후 중학생인 아들이 방안에 틀어박혀 인터넷 게임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아이가 학원 가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만 빼면 방에서 나오지를 않는다”며 하소연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용 습관 조사
관찰·주의 학생 4만5959명 통보

 경기도교육청이 3일 일선 초·중·고교에 학생들의 인터넷중독 주의 예방과 지도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규칙적인 생활이 어렵고 인터넷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 쉽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151만18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습관을 자가 진단한 결과 전문기관의 치료가 필요한 위험사용자는 1.3%인 2만1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인 관찰과 주의가 필요한 주의사용자도 3%인 4만5959명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해당 학생에게 통보하고 중독이 의심되면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에 상담하거나 예방교육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이를 위해 방학 중 도내 각 시·군에 설치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하원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은 “학기 중과 달리 방학에는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워 자칫 인터넷중독에 빠지기 쉽다”며 “자녀가 게임 등에 몰입해 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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