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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유연한 포지티브 투쟁하겠다”





정책 대안 제시로 방향 전환
230개 시·군·구 순회 계획





손학규(얼굴) 민주당 대표가 29일 내년 투쟁 방향과 관련, “유연한 포지티브 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경직되지 않고 밝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며 “네거티브 투쟁을 넘어 포지티브 투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단계 투쟁이 민주 대장정이었다면 2단계는 정책 대장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국 230개 시·군·구를 훑는 ‘희망 캠페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손 대표는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유연한 포지티브 투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투쟁은 야당의 기본인데 반대나 규탄을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가자’는 것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좀 더 정립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손 대표가 ‘유연함’을 강조하고 나선 건 1단계 장외투쟁에서 야당 대표로서 ‘투사 이미지’를 얻은 만큼 2단계 투쟁에선 정책·민생 이미지를 우선하겠다는 복안 같다. 한 측근은 “야당이 대안 세력임을 보여주자는 것으로 큰 흐름에서 사실상 손 대표가 집권 준비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새해엔 원내 투쟁에도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손 대표는 “유연한 포지티브 투쟁이라는 기조 하에서 국회 차원에서 풀어야 할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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