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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동·북한산·거제학동 포함 66.9㎢ 땅 국립공원서 풀렸다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육지면적이 1.7% 줄어들게 됐다.



해상면적 조정은 결정 미뤄

 환경부는 29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국립공원 구역조정안을 심의·확정했다. 육상 국립공원은 3894.1㎢에서 3827.2㎢로 66.9㎢가 줄었다. 그러나 해상공원 면적을 2684.5㎢에서 2942.1㎢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의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결정을 미뤘다. 환경부는 태안해안·변산반도·한려해상·다도해해상 등 4개 공원에 대한 관련 부처 협의를 조만간 열어 해상공원 면적을 확정키로 했다.



 환경부 정연만 자연보전국장은 “2008년부터 진행한 이번 구역조정을 통해 공원 지정 이전부터 주민들이 밀집해 거주해온 지역이나 음식점 등이 집단으로 존재해 공원으로서의 가치가 낮은 지역을 해제했다”며 “육상면적 1.7%를 해제했지만 공원구역 내 주민 91%가 거주하는 지역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해제된 대표적인 구역은 설악산국립공원의 설악동 집단시설지구(1.99㎢)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남 거제시 학동밀집마을지구(0.35㎢) 등이다. 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육상면적은 43.8㎢, 북한산 국립공원은 2.9㎢가 각각 줄었다. 반면 생태·지리적으로 중요한 설악산 점봉산(8.09㎢)과 오대산 계방산(21.95㎢), 역사적 가치가 우수한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인 보길도 세연정(0.02㎢) 등이 국립공원에 편입됐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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