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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찾은 겨울 놀이터





얼음 위에서라면 미끄러지고 넘어져도 마냥 신난답니다









겨울 스포츠 중 빠트릴 수 없는 게 스케이트다. 쉽게 배울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탈 수 있어 온 가족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스케이트장부터 전문가급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내 아이스링크까지, 서울 시내 스케이트장 정보를 모았다.



화려한 볼거리, 밤에 더 멋진 아이스링크



이달 초 첫선을 보인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02-2157-4089)은 조명 시설이 잘 돼 있어 야간에 특히 아름답다. 아이스링크가 조성된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은 3색의 LED 조명이 설치돼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장 외벽에 지휘자 금난새, 뮤지컬 배우 전수경,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 설치미술가 한젬마 등 ‘문화숲프로젝트’ 참여 예술가들의 사진과 친필사인, 공연사진 등이 전시돼 볼거리도 가득하다. 지난달 열린 ‘상상미술페스티벌’ 행사 중 ‘상상그림그리기’에서 수상한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 1000원,어른 2000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10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있다. 설 연휴를 제외하고 내년 2월 2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진행되며 강습료는 1인당 2만원이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02-411-4592~5)는 낮에는 자연광 아래에서, 밤에는 야간 조명을 즐기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실내 테마파크 ‘어드벤쳐’의 레이저 쇼를 비롯해 뮤지컬 쇼, 라이브 밴드 공연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공연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볼링장, 실내사격장, 당구장, 게임 아케이드 등 레포츠 시설과 서점·극장 등 문화 공간,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바로 옆에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입장료(8500원)를 할인하는 다양한 행사를 눈여겨 두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녀 커플룩을 입으면 여성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쳐 자유이용권 제시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등 특별 강습도 챙겨볼 만하다. 유아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개인별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강습이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8회 강습에 단계별로 11만~12만원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스케이트장



한적한 스케이트장을 원한다면 상암스케이트장(02-308-7442)과 얼음썰매장을 추천한다. 상암월드컵공원 안 평화광장에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이 따로 조성돼 있어 영유아와 함께 이용하기 제격이다. 무엇보다 시끄럽고 북적대는 도심을 떠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5세 이상, 썰매장은 연령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 스케이트·썰매 대여료 모두 각각 1000원. 내년 2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스케이트 교실도 준비돼 있다. 내년 1월 한 달동안 열리는 무료 강습은 마감됐지만 유료강습은 남아 있다. 유료 강습은 입장료와 대여료 포함해 5만원이다. 기수별로 5회 강습이 기준이며 초·중·상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강북구 번동의 ‘북서울꿈의숲얼음썰매장·눈놀이동산(02-2289-4001)’도 가족끼리 나들이 삼아 가기 좋은 곳이다. 얼음썰매와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각 1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계절 내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인조 스케이트장도 있다. 서초구 방배동 카페거리에 있는 558.5㎡ 규모의 인조 아이스링크(02-2155-6754)는 차가운 얼음 대신 바닥이 얼음 표면처럼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수 플라스틱 패널로 제작됐다. 다른 곳보다 추위를 덜 느끼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 유아들이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500원(스케이트 대여료 포함)이다.



수준별 강습 프로그램 운영



서울광장의 야외스케이트장(02-3210-1267)은 호텔과 덕수궁 등이 둘러싸고 있어 도심의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에 그만이다. 올해는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도록 평일 강습 시간대를 늘렸다. 오전9시 1회만 운영됐던 스케이트 교실이 오전 9시, 오전 10시10분, 낮 12시30분의 3회로 조정됐다. 홈페이지(www.seoulskate.or.kr)에 접속하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와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트위터, 서울광장의 실시간 영상을 전달하는 웹캠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국인만 가능하던 온라인 예매와 결제를 외국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스케이트장 시설도 한층 좋아졌다. 목재 데크를 이용해 휴게 공간이 조성됐으며 화장실 규모도 확대됐다. 예전보다 더 넓어진 링크장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양쪽 2개의 얼음길로 연결돼 있다. 내년 2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이다. 강습비는 1만원.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목동실내아이스링크(02-2649-8454)는 국제 규격(30m×61m)을 자랑하는 곳이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두 개의 링크장으로 구성됐으며 취미로 즐기려는 사람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내년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특별강습은 특히 인기가 높다. 12회 강습에 8만8000원으로, 접수 기간은 1월 5일부터 9일까지다. 평일 강습은 오전반(오전 10시와 11시), 오후반(오후 4시10분와 5시10분)이 있고 각 60분씩 진행된다. 주말반은 오전 10시10분부터 낮12시까지다.



[사진설명]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왼쪽)와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는 시민들. 스케이트장은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 하현정·이세라 기자 happyha@joongang.co.kr >

[사진=롯데월드·서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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