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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식빵'에 이어 닭가슴살 캔 제품에서 '파리'발견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시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유명 식품회사의 닭가슴살 캔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신고자가 식약청에 신고하면서 제공한 파리 추정 이물질이 들어있는 캔. (연합뉴스)



'쥐식빵'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닭가슴살 캔 제품에서 '파리'가 발견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권모(39)씨는 지난 18일 파주 이마트에서 동원F&B의 순닭가슴살 캔을 구매했고 이를 닷새 뒤인 23일에 개봉했다. 개봉 한 캔에서 권씨는 가로 1.5cm, 세로 1cm 크기의 검은색 이물질을 발견했고 이를 파리로 추정했다. 권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통기한을 확인했으나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3년 6월 22일이었다. 권씨는 곧바로 캔 제품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식품의약품안정청에 이물질 발견 신고를 했다.



권씨는 "가족과 함께 찌개를 끓여먹을 생각으로 캔 제품 두 개를 구입했다"며 "유명 대기업의 식품관리가 이 정도로 엉망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권씨는 나머지 한 개 제품은 개봉하지 않았다.



이에 동원 F&B 관계자는 "제조공정 전체에 대해 주기적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방충시설도 완비돼 있어 이물질이 혼입된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하지만 문제가 제기된 만큼 품질관리팀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해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한 네티즌이 "구매한 빵에 쥐가 통째로 들어있었다"고 말하며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경찰이 현재 조사중이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유혜은 기자 yhe111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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