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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전쟁 두려워해선 전쟁 막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1년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대 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 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완성되면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이런 모습을 위해 그런 고통이 따랐구나’ 하고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왼쪽부터 김황식 총리, 이 대통령, 최성규 철도기술연구원장, 신현돈 서안RND디자인 대표. [조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전쟁을 막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조금만 참으면 이 땅의 평화를 지킬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북한은 우리의 인내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오판하고 거리낌없이 도발을 자행했다. 강력한 대응만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더 이상 북한에 끌려다녀선 안보도 평화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며, 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군에 당부했다.

 그는 “천안함 사태 때 우리 젊은이 수십 명이 희생됐지만 일각에선 이념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결과조차 부정했다”며 “북한은 ‘우리가 공격하면 남쪽이 이렇게 분열되는구나, 다시 도발해도 좋겠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뒤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해 (북한이) 우리를 노리는 것”이라며 “강력한 군사적 대응에 앞서 국민적 단합이 필요하다. 하나로 똘똘 뭉쳐야 북한이 감히 도전할 생각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글=서승욱 기자
사진=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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