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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면 성숙, 연 60마리까지 출산

토끼의 몸길이는 25∼70㎝, 체중은 400g~7㎏으로 보통은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야생에서는 주로 저녁이나 야간에 활동한다. 산토끼는 단독생활을 하나 집토끼는 집단생활을 하는 편이다. 후각·촉각·청각이 모두 예민해서 포식자의 접근을 빨리 알아내고 도망갈 수 있다.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길고 강해 달리는 데 잘 적응되어 순간 최고시속은 80㎞를 넘나든다. 5~7개월이면 성(性)성숙이 되며 발정 시 교미자극에 의해 배란이 된다. 보통 30~33일의 임신기간을 거쳐 5∼6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평균수명은 7~10년이다. 분만 후 24시간 내에 발정이 오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1년에 60마리까지의 번식능력을 가진다.

생물학적으로 본 토끼

토끼의 위턱 앞니는 두 쌍이며 모든 치아는 일생 동안 자라기 때문에 치아관리를 잘못하면 구강 및 치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또한 코를 통해서만 호흡을 하고 코 주변이 예민하다. 그 때문에 콧구멍이나 코뼈의 상해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콧구멍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맹장은 미생물에 의해 섬유소와 단백질이 지방산으로 분해되는 큰 발효통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소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크고 위에 비해서는 10배나 크며 위장관 총 내용물의 40%를 수용할 수 있다. 토끼는 정상적으로 자기가 배설한 특정한 분변을 먹는다. 맹장에서 소화작용 중 일부 미세한 섬유 등으로 영양가 있는 입자 덩어리를 별도로 만들어 항문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를 곧바로 먹어 영양균형을 맞춘다.

토끼는 열에 민감하나 땀을 발산할 수 없다. 귀의 크기는 체표면적의 12%를 차지하고 털이 많지 않으며 중심동맥과 말초정맥이 있어 열 발산과 흡수의 주요 부위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토끼는 실험동물로서의 가치가 높다. 토끼는 다른 실험동물에 비해 체구가 크고 온순하며 혈관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많은 혈액을 연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면역글로불린 정제에 대한 정보가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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