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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왕십리 뉴타운·송도 신도시… 수도권 아파트 알짜 분양 많다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에 나올 물량은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택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알짜 단지가 적지 않다. 사진은 당초 올해 분양되려다 미뤄져 내년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년 아파트 분양시장은 어떨까. 미분양에 발목 잡혀 분양시장 회복세가 더뎌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최근 한 부동산정보업체 조사에 따르면 내년 분양계획 물량이 상당히 적을 것 같다. 상당수는 당초 올해 분양하려다 내년으로 미뤄진 물량이다. 하지만 물량은 적더라도 시장 분위기는 올해보다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집값 회복세의 온기가 분양시장으로 전해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업계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국에서 93개 단지 7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서는 1000가구 이상되는 대단지가 6개 단지나 되고 교통·학군 등을 고루 갖춘 알짜단지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내년 분양시장을 미리 둘러봤다.



 ◆서울, 교통 여건 갖춘 재건축·재개발단지=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SK VIEW를 5월 분양한다. 240가구 중 4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3개 동이다. 공급면적은 112~159㎡형이다. 강남 노른자위에 위치하고 인근에 많은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코엑스몰·영동세브란스·선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가깝고 버스 노선도 다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GS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이 분양한다. 상왕십리동 일대에서 1148가구 중 5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최고 25층으로 건립돼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상복합 단지의 상가 및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도 가까워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한 왕십리~선릉 간 분당선 연장선이 2011년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쯤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20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중 83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79~231㎡까지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바로 앞이다. 또 종로·명동 등이 가까워 발달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송도신도시·단대지구 등 눈길=LH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단대 푸르지오가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126~164㎡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 단대공원·남한산성 등이 인접하여 생활환경이 괜찮다.



 LH공사는 ‘미니판교’로 불리는 성남 도촌지구에서 중대형 아파트 528가구를 내년 상반기에 분양한다. 공급면적 119~157㎡형으로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분당선 전철 야탑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와 성남대로 등을 통해 강남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IS동서는 광교 에콘힐과 비즈니스파크가 들어서는 원천호수공원에 타운하우스 2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신경을 썼다. 국내 최초로 폭이 6m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의왕시 내손동 628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의왕내손 e편한세상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2422가구 중 115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대단지로 주목할 만하다. 특히 평촌신도시와 붙어 있어 신도시의 쇼핑, 문화, 교육 등 각종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일대에 계양 센트레빌 2,3단지를 3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분양된 1단지를 제외하고 710가구가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공급 111~177㎡형이다. 외곽순환도로 귤현 나들목이 가깝고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인천지하철1호선인 계양역도 주변에 있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공동으로 부평 5구역에 1381가구 중 공급면적 80~149㎡ 57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신도시에서 1494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를 2011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포스코 더샾 하버뷰Ⅱ’의 서측에 위치한다. 공급면적은 113~244㎡로 예정돼있다. 사업지 북측으로는 국제학교와 접해 있고 서측으로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방 대단지 분양 잇따라=제일건설은 학하지구에서 오투그란데 미학 2차를 내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구수는 각각 600가구로 1~3차를 합치면 총 2165가구로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유성나들목과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쉬우며 한밭대로·대덕대로 등 도심과의 교통망이 잘 연결되어 있다. 포스코 건설은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내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1006가구 중 7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민락역에 걸어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은 과거 주공 AID아파트를 재건축한 해운대 힐스테이트 두산위브를 내년 4월 분양할 계획이다. 2369가구 중 24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공급면적 133~318㎡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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