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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차태현 헬로우 고스트 남녀노소 이색 귀신 4명이 몸속으로












잔잔하게 웃기다가 막판에 울려야 하는 게 한국 휴먼 코미디의 정석이라면, 이 공식을 제대로 풀어낼 남자배우로 차태현 외에 다른 얼굴은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2년 전 ‘과속스캔들’로 800만 돌풍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엔 귀신 4명이 빙의된 이색 캐릭터를 연기한다. 주책 노인, 울보 여성, 먹보 아이, 골초 남자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컴퓨터그래픽의 도움 없이 풀어내는 능력이 감탄스럽다.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이 자란 고아 상만은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려 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그의 몸속에 한을 품고 죽은 귀신 4명이 들어온다. 김영탁 감독. 강예원·고창석 출연.



● 러셀 크로 쓰리 데이즈 아내 구하려는 남자의 맨주먹 액션











민완 신문기자로 나왔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후 별로 살을 빼려 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이 중년 배우는, 그렇기에 스타 배우로서의 이질감보다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이 더 느껴진다. 더구나 ‘쓰리 데이즈’에서 그가 맡은 존은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를 어떻게든 구해내야 하는 평범한 남편이니 더욱 제격이다. 자동차 추격 장면 등 각종 액션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러셀 크로의 활약을 보는 맛이 꽤 쏠쏠하다. ‘크래쉬’의 각본·연출로 재능을 인정받은 폴 해기스 감독과 러셀 크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액션 스릴러.



대중음악·재즈



● 이승철 23~25일 콘서트 초대형 퍼포먼스, 달콤한 크리스마스












가수 이승철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화이트 오케스트락(樂)’이란 제목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지난 6월 펼쳤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의 크리스마스 버전이다. 이승철은 이번 공연을 위해 잠실 주경기장 내에 새로운 실내 라이브 무대를 설치한다. 아늑한 실내 공간과 슬라이딩 계단석을 별도로 설치해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 25주년 기념 공연과 마찬가지로 60인조 오케스트라가 동원되는 대형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데뷔곡인 ‘희야’부터 최근 인기를 끈 ‘그 사람’ 등 히트곡을 들을 수 있다. 1588-4992.



● 이승환 24~26일 콘서트 ‘개끼’와 함께 떠나는 환상 무대











올 초 정규 앨범 10집을 발표하고 화려하게 돌아온 이승환이 24~26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스타 리의 미스터리 투어’를 펼친다. ‘미스타 리의 미스터리 투어’로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은 ‘미스타 리’ 이승환이 관객과 함께 떠나는 환상의 여행이라는 의미다. 이승환은 얼마 전 자신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끼’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 ‘개끼’는 귀는 토끼와 같고 얼굴은 개이며 몸은 사람인 상상의 존재로 이승환이 직접 만들어낸 캐릭터. 이번 공연에서 안내자 역할을 맡았다. 히트곡들과 더불어 이승환 특유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02-470-6171.



공연



● 최재웅 뮤지컬 ‘엣지스’ 불안한 미래, 방황하는 청춘












매니어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재웅이 소극장 뮤지컬 ‘엣지스’에 출연한다. 최재웅은 ‘헤드윅’ ‘쓰릴 미’ 등을 통해 진폭이 큰 캐릭터를 넘나드는 배우로 인식돼 왔다. 최근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에선 4∼5가지 배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방황하는 청년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뮤지컬 ‘엣지스’(Edges)는 뉴욕 소호의 자그마한 바(bar)를 배경으로, 불안한 미래를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다각도로 포착해낸 작품이다. 최재웅 이외 강필석·최유하·오소연 등이 출연한다. 2011년1월 16일까지, 대학로 더굿시어터, 4만4000원·5만5000원, 02-54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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