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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내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착공 4년째 판교테크노밸리 가보니



경기도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려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착공 4년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정보통신이나 생명과학 같은 첨단산업 연구소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추진 중인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IT(정보통신)·BT(생명과학)·NT(나노기술)·CT(문화산업) 등 미래 한국을 이끌 첨단 산업 연구소와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 오후석 과학기술과장은 21일 “기업들의 신기술 상품화를 위한 테스트시설, 정보 교류시설, 교육 및 행정 지원시설이 함께 입주해 원-스톱 기술 개발 및 상품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2001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판교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에 자리잡고 있다. 도가 2006년 5월 도내 첨단기술 육성과 판교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착공했다. 2013년 말 완공 예정으로 조성사업비는 토지매입비 1조4046억원, 건축비 3조8659억원 등 모두 5조2705억원이다. 전체 부지는 ▶초청연구용지 4만8400㎡ ▶일반연구용지 26만7450㎡ ▶연구지원용지 11만7600㎡ ▶주차장용지 2만1700㎡ 등이다. 나머지는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다.



 초청연구용지에는 국내외 글로벌 연구시설이, 일반연구용지에는 연구 집적·개발시설이, 연구지원용지에는 데이터센터와 금융·비즈니스·지원시설 등이 각각 들어선다. 현재 30개 단일 기업 및 컨소시엄이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컨소시엄에는 복수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어 실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모두 294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전체 기업용지 45만5000여㎡ 가운데 지금까지 37만5000여㎡가 분양됐다. 도는 나머지 7만2000여㎡ 부지를 내년 초 분양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조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16만4000명의 고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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