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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먼 나라 이웃나라 뷔페

평소 이국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외국음식 뷔페도 한번 가볼 만하다. 서울엔 동남아와 남미부터 인도, 저 멀리 북유럽까지 다양한 정취를 풍기는 이국 음식 뷔페가 있다. 취향별로 골라 가자.



글=이상은 기자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향신료 듬뿍 태국식, 식탁마다 똠얌꿍 펄펄











실크스파이스
태국음식 뷔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향신료가 과감히 들어간다. 꼭 먹어봐야 할 메뉴는 똠얌꿍. 새우에 향신료를 넣고 끓인 똠얌꿍은 이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졌지만 이곳 똠얌꿍은 조금 특별하다. 뷔페지만 저녁엔 손님 식탁마다 화로에 똠얌꿍을 올려줘 뜨겁게 끓여가며 먹을 수 있다. 시원하고 시큼하다. 태국인 셰프 펭(44)은 “현지 맛을 최대한 살리려고 갈랑가나 라임잎 등 향신료를 듬뿍 넣는다”고 말한다. 태국 출신 셰프만 3명. 즉석에서 만드는 쌀국수도 먹어봐야 한다. 다져서 튀긴 마늘을 넣어주는데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낸다. 저녁엔 칠레산 와인이 무제한. 평일 점심 2만4200원, 평일 저녁과 주말은 모두 4만2900원. 서울 역삼동. 02-2005-1007.



52년 내공의 절인 청어, 훈제 연어·참치·장어 …



스칸디나비안 클럽
1958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뷔페다. 처음엔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 3국 사절단을 위한 식당이었다. 덴마크 왕실 사진 등으로 장식한 벽면에서 당시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묻어난다. 꼭 먹어봐야 할 것은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바이킹 요리. 6개월간 홍초에 절인 청어나 직접 훈제한 연어·참치·장어 요리가 훌륭하다. 52년째 스칸디나비안 클럽을 지키고 있는 김석환(76) 사장이 주방 뒤의 훈제시설을 보여줬다. 솔잎과 톱밥을 태워가며 훈연하는데, 그 냄새만 맡아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다. 연어는 쫄깃하고 참치는 짭짤하며 청어는 상큼하다. 평일 점심 2만4000원, 주말 점심 2만5000원, 저녁은 모두 2만7000원. 서울 을지로. 02-2265-9279.



탄두리 치킨, 다진 양고기 … 11가지 인도식



타지팰리스
정통 인도 뷔페다. 메뉴는 11가지로 가짓수는 적지만 모두 먹어볼 만하다. 한국 손님들 입맛에 가장 맞는 것은 탄두리 치킨과 버터 치킨. 토마토소스에 버터를 많이 넣어 부드러운 맛이 나는 버터치킨이 초보자용이라면, 시금치 치킨이나 다진 양고기 요리는 매니어용이다. 갈릭난은 꼭 달라고 말해야 한다. 뷔페를 이용하면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주문하는 즉시 구워줘 따끈따끈하다. 마무리는 인도식 커스터드푸딩 피르니로. 1만7000원. 서울 이태원동. 02-777-5786.



채끝·허리·등심·안심 … 꼬치로 먹는 브라질식



까르니두 브라질
브라질식 꼬치요리 전문점. 스테이크 코스, 슈하스코 코스 중 고를 수 있다. 브라질식 꼬치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슈하스코 코스를 선택하자. 꼰뜨라필레(채끝)·아우까뜨라(허리)· 삐까냐(등심)·브로세찌 치 필레(안심)·링귀사(브라질식 소시지)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흔치 않은 브로세찌 치 필레를 많이 먹자. 바질·오레가노·마늘에 하루 재워 남미의 강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3만800원. 서울 역삼동. 02-55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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