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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고졸한 맛, 산업디자인의 전설을 만나다

덜고 또 덜었다. 하지만 모자라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단단한 균형과 절제된 디테일이 오히려 제품에 풍부한 힘과 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산업디자인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디터 람스(Dieter Rams·1932~ )가 자신이 스스로 정의한 디자인 철학 ‘Less but Better’를 꾸준히 실천하며 완성한 제품들이다.
‘좋은 디자인은 유행을 좇지 않으며, 그래서 절대로 구식이 되지 않는다’는 신념을 방증하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Less and More: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전 , 12월 17일~2011년 3월 20일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 문의 02-720-0667


디터 람스는 1955년부터 95년까지 독일 가전회사 브라운(Braun)사의 디자인 팀을 이끌어왔다. 람스와 그의 디자인 팀이 이룬 성과는 브라운의 성취를 넘어서 전후 모던 디자인의 가치 기준이 됐다. 그와 브라운이 옹골차게 밀고간 ‘일관성’도 기업 내에서의 디자인 전략, 진정한 협력관계에 전하는 메시지가 크다.디터 람스가 브라운에 입사해 처음 발표한 SK4(한스 겔로트와 공동작업) 등 55~70년 전후의 작품(4층), 브라운 디자인 팀의 작품(3층),

람스가 후기에 주력한 Hi-Fi 제품(2층) 등 모두 40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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