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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Y STUDY·이투스청솔 공동기획 ③ 자연계열 대입 지원전략 컨설팅





임상민군 수리·물리I반영률 높은 대학 지원을
최혜진양 과탐 우수…2개과목 전형서 승부 걸길





중앙일보 MY STUDY와 이투스청솔이 공동으로 마련한 2011학년도 대학입시 컨설팅 자연계열 부문에는 올해 재수를 한 임상민군(사진)과 최혜진양(사진)이 참여했다. 상담은 이투스청솔 박종수 컨설팅운영실장이 맡았다. 수리·과탐의 수능성적(가채점)이 높은 임군과 우수한 과탐 성적에 비해 수리 ’가’형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최양에게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한 지원전략이 전달됐다.



@ 컨설턴트



박종수 이투스청솔 컨설팅운영실장



● 임상민군 컨설팅



 1등급 수리·물리I 반영 높은 대학 지원하고, 다군서 보험성 대학 찾아야 수능성적(가채점)이 자연계열 대학들이 요구하는 전형에 맞춰 잘 나온 편이다. 자연계열 수험생에게 중요한 수리 ‘가’와 과학탐구 중 물리I에서 1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물리II는 2등급이 예상돼 목표했던 서울대 재료공학과에 도전하기엔 다소 역부족이다. 유사한 다른 전공이나 대학으로 우회하는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표준점수는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평가척도로 사용한다. 이를 기준으로 임군보다 높은 성적의 수험생 수(상위누적)를 예측해보면, 언·수·외·과탐(4개 과목) 반영 시 2.8%, 언·수·외·과탐(2개 과목) 반영 시 1.8%로 추정된다.



 이 성적이면 서울대 바이오시스템학과 1단계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내신도 2.5등급으로 서울대 반영기준으로 환산(50점 만점 중 40점 정도)해도 지원에 무리가 없다. 다만 2단계 논술고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울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방향으로 지원 전략을 짜려면 가군에서 안정권을 확보해야한다. 연세대를 선택해 신소재공학과에 소신 지원하거나 기계공학과와 물리학과로 안정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군은 언·수·외·과탐(4개 과목)보다 언·수·외·과탐(2개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더 유리하다. 임군은 수학과 과탐 성적이 높으므로 언·수·외·탐의 반영비율이 2:3:2:3인 연세대가 2:2:2:1인 고려대보다 유리하다. 수리·과탐은 우수한데 비해 언어가 3등급이므로 언어 반영비율이 최대한 작은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다군에서는 가·나군에서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는 보험 성격의 대학을 찾아야 한다. 임군의 성적이면 다군 대학 모두에서 합격권일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강릉 원주대 치의예과를 권한다.













 

● 최혜진양 컨설팅



 최양의 언·수·외·과탐 수능성적은 2·3·3·1등급이 예상된다. 과탐영역의 생물I·II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언어와 과탐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따라서 언·수·외·과탐(2개 과목)으로 전형을 치르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특히 과탐을 반영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을 우선 추려내야 한다.



 언·수·외·과탐(2개 과목) 전형에 지원 시 표준점수 기준으로 최양보다 성적이 높은 수험생의 누적 비율은 9%로 추정된다. 이는 언·수·외·과탐(4개/3개 과목), 수·외·과탐(2개/3개 과목), 언·수·외를 반영기준으로 삼는 대학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백분위를 기준으로 본 상위권 누적도 언·수·외·과탐(2개 과목) 전형에서 9.3%로 가장 유리하다.



 이처럼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상위누적분포가 비슷한 유형은 영역별 조합을 다양하게 시도해 전형별·상황별로 경우의 수를 만들어보는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조합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대학, 여자대학, 일반대학의 공학계열, 사범계열 대학 등으로 지원방향이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양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후보들 중 상위누적분포로만 보면 건국대에 상향지원할 수 있지만 과탐 반영률이 적어 불리해 보인다. 건국대는 언·수·외·과탐 반영비율이 2:3:3:2로 다른 대학보다 수학·외국어가 높고 과탐이 작다. 2:3:2:3이나 1:3:3:3으로 과탐 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으로 지원을 모색해야 한다.



 최양이 희망하는 건국대 환경시스템학부로 상향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 나군에서 건국대를 선택하면, 가군에선 안정 지원을 할 수 있는 아주대 자연공학을 골라야 한다. 이어 다군에선 경희대 국제캠퍼스 화학공학과, 숭실대 환경공학과나 화학공학과를 적정 지원해야 한다.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하는 다군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다른 경우의 수는 가군에서 인하대를 지원하고 나군에서 건국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 다른 대안은 가군에서 건국대를 상향 지원하고 나군에서 아주대를 고르는 것이다. 여학생이 선호하는 사범계열을 고른다면 가군에서 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에 상향 지원하고, 나군에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을 안정 지원하는 카드를 사용해도 좋다.



 최양은 수시모집 2차에서 고려대·연세대의 화학과 일반전형에, 성균관대·한양대의 자연과학계열 일반전형에 지원한 상태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충족하고 있어 정시를 노리기 보다 수시에 합격한 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 대학별 유·불리 진단 예상 지원 전략



* 임상민군

· 소신 지원할 경우 서울대 바이오시스템학과 1단계 통과 가능하나 2단계 논술고사 대비를 철저히 해야.

· 연세대에 가군에서 소신 지원할 경우 신소재공학과를, 안정 지원하려면 기계공학과나 물리학과를 선택해야.

· 가군에선 수학·과탐 2개 과목을 반영하는 연세대 선택이 고려대(언수외는 균등반영하고 과탐은 적게 반영)보다 유리.

· 다군에선 가·나군에서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안정 합격권 보험용으로 원주대 치의예과를 지원해야.



*최혜진양

· 진학을 원하는 건국대 환경시스템학과는 반영비율이 불리해 나군에서 상향 지원해야.

· 나군에서 건국대를 선택할 경우, 가군에서는 아주대와 인하대의 자연공학계열을 지원.

· 나군에서 건국대로 상향 지원할 경우, 다군에선 경희대 국제캠퍼스 화학공학과나 숭실대 화학공학과로 지원해 안정권을 확보해야.

· 다군 건국대·경희대·서울시립대가 가·나군 대학보다 합격선이 높으므로, 숙명여대를 차선책으로.

· 사범대를 생각한다면 가군에서 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로 상향 지원하고, 나군에서 인하대 자연과학과를 안정 지원해 균형을 맞춰야.



※자료=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입시정보실



<박정식 기자 tangopark@joongang.co.kr/사진=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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