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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미국 최고 부자 100명이 말한다, 돈을 벌려면 …









잘 벌고 잘 쓰는 법

랜들 존스 지음

강주헌 옮김

부키, 320쪽, 1만4800원




꼬박 2년 동안 미국 전역을 돌며 100명의 최고 부자들을 인터뷰해 쓴 책이다. 투자가 칼 아이칸, 소설가 스티븐 킹, 구글의 래리 페이지 같은 익숙한 이름부터 알래스카나 하와이에 사는 낯선 부자들까지. 그 도시에서 가장 부자로 꼽히는 사람을 찾아냈다. 평균 35억 달러, 최소 1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갑부들로, 모두 맨 손으로 부를 이룬 공통점이 있다.



 돈을 벌려면 역시 자기 사업을 해야 하나보다. 저자가 만난 최고 부자 100명 중 94명은 창업자다. 안정된 직장을 구하기 보다는 불안정한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뒀다.



 이들 대부분은 젊어서, 아니 어려서부터 사업에 눈을 떴다. 델 컴퓨터 창업자 마이클 델의 첫 사업은 우표 판매였다. 열두살에 ‘델 스탬프’란 회사를 만든 그는 12쪽 짜리 카탈로그를 손수 제작해 고객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그렇게 해서 2000달러를 벌었다.



 최고 부자들에게 은퇴는 곧 저주나 마찬가지다. 재산과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삶의 재미를 빼앗아 간다고까지 여긴다 .



창업 1세대는 자린고비일 거란 고정관념은 버려야겠다. 베풀 줄 안다. 부자 100명은 총 3550억 달러의 재산을 모았고, 이 중 거의 절반을 기부했다. 이들에게 그냥 부자가 아닌 ‘최고’ 부자라는 호칭을 붙이는 게 어색하지 않은 이유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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