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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폭 둔화 … 경기 조정 국면





소득 증가율은 더 낮아져





경제성장 폭이 둔화하고 있다. 소득 증가율은 더 감소하는 추세다. 경기가 상승세를 접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0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0.7%, 지난해 동기 대비 4.4%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발표한 속보치에 비해 전기 대비 증가율은 같았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율은 0.1%포인트 낮아졌다.



 농림어업과 서비스업의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기 대비 GDP 증가율은 1분기 2.1%를 기록한 뒤 2분기 1.4%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전기 대비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분기의 -0.7% 이후 최저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4.3% 증가했는데, 지난해 3분기의 3.7% 이후 가장 낮았다. 한은 정영택 국민계정실장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늘어나면서 GNI 증가폭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GNI 증가율이 성장률에 못 미쳐 장기적으로 체감경기가 지표경기보다 나빠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나마 개선된 것은 민간부문의 지출이다. 한은은 올해 3분기 민간 부문의 지출액이 194조2000억원으로 집계돼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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