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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뉴스'에 네티즌 "신선하다"



지난 23일에 일어난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해 중앙일보에서 선보인 인터랙티브 기사가 뛰어난 사실감과 효과적인 정보전달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상황을 움직이는 그래픽으로 정리한 것으로 남북 해안접경 지도 위에 해안포, 군함, 비행기의 위치를 표시하고 각 위치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와 관련된 상세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28일 진행된 한미공동훈련과 관련해 조지 워싱턴호 및 이지스 구축함의 연합대공방어훈련, 공군기와 항모 함재기가 참가하는 공중 침투 및 대응 훈련 등을 입체적으로 다뤘다. 여기에는 일본 모항에서 출항하는 조지워싱턴호의 작전반경과 전투기와 함정들이 북한의 해안포와 평양을 공격하는 모습들이 실감나게 묘사 돼 있다.





조지워싱턴호 무기체계도 알기쉽게 정리했다. 지도상에 다양한 무기를 위치시켜 공격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구성한뒤 상단에 각 무기의 정보를 표기했다. 그래픽을 보면 왜 중국과 북한이 미 항공모함의 서해진입을 결사적으로 반대하는지 수긍이 간다.



네티즌들은 "머리로 그려지는 것과 시각적 효과의 차이가 정말 크다. 귀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인터랙티브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실제 군사레이더기지를 보는 듯 하다. 긴장감이 증폭될 정도로 굉장한 그래픽이다" "글로만 읽던 기사를 인터랙티브를 통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잘된 인포메이션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췄다.



'온라인 저널리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제 최진순 기자는 "국내 언론으로서는 근래에 보기 힘든 수작"이라며 "플래쉬 기법으로 연출된 군사작전의 구체성이 직관적으로 잘 드러나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10월 27일과 지난 달 4일, 17일에 각각 선보인 '2억3000만원, 6분간의 짜릿한 우주관광'과 '지하 블랙홀... 지구촌 괴구멍 공포', '구급차가 갇혔다...흰옷의 순례자 1㎡당 10명'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소재를 사진과 그래픽을 이용해 텍스트 기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움직이는 뉴스'를 독자에게 제공했다.



'2억3000만원, 6분간의 짜릿한 우주관광'은 세계최초의 상업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쉽 2'에 대한 기사를 재구성한 것으로 이는 현실로 다가온 우주여행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관광의 절차와 역사 등을 동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그래픽으로 꾸몄다.





또한 '지하 블랙홀... 지구촌 괴구멍 공포'는 최근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땅이 꺼지고 주택과 자동차 등이 빨려 들어가는 '괴구멍'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수집, 연도와 나라별로 이를 분류해 하나의 인터랙티브 기사를 완성시켰다.



'구급차가 갇혔다...흰옷의 순례자 1㎡당 10명' 역시 하지축제를 맞아 메카로 몰려드는 250만명 무슬림들의 성지순례 모습을 사진 등의 자료는 물론, 지도에 그 절차를 지역별로 표시하여 간단하면서도 자세하게 내용을 정리했다.





이 역시 "주제 자체도 흥미롭지만 그보다 웹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되어있어서 보기 편하다" "심화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독자의 욕구를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이용해 충분히 만족시켜줬다" "앞으로도 이 같이 신선한 형태의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네티즌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인터랙티브 기사만의 특성과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랙티브 기사란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주요뉴스 중 일부를 사진,영상,음성 등의 각종 데이터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생동감 있는 뉴스로 재탄생 시키는 것으로 중앙일보가 국내 신문사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였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유혜은 기자 yhe111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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