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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6곳 압수수색

검찰이 대형 건설사들을 잇따라 압수수색했다.



현대·삼성물산·GS건설·대우 등
검찰, 건설 뒷돈 수주 의혹 관련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6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07년 성남시청 신청사 건설 수주를 받는 과정에서 이대엽 전 성남시장 측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최근 이 전 시장 친인척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여왔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의 성남시청 신청사는 건립에 3222억원이 들어 ‘호화 청사’ 논란이 일었다. 준공 10개월도 안 된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외벽 천장 마감재가 파손되자 성남시가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했다.



 앞서 서울종암경찰서는 25일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를 받아 삼성물산·GS건설·현대산업개발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 3개사가 서울 장위동 뉴타운 조합 측에 거액의 뒷돈을 주고 올 9월 시공사로 선정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로비가 실무자 차원인지, 아니면 본사의 지시가 있었는지 가려내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대우건설·엠코를 압수수색했다. 두 회사는 인천 부평 삼산 구역 수주전에 참여했는데 지난 6월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이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 측에 로비를 한 의혹이 있다.



이철재·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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