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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김혜수  이층의 악당  화려하고 도도한 이미지는 잊어주세요












‘타짜’의 정마담 역으로 김혜수는 박수를 받았지만 그 역할은 화려하고 도도한 기존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었다. ‘이층의 악당’은 40대에 접어든 이 여배우의 전혀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해준다. 남편은 죽고 생활은 쪼들리고 사춘기 딸은 말썽을 부리니 매사가 우울하기 그지없는 40대 여성 연주. 우울증을 빙자해 까칠하게 할 말 다 하는, 그러면서도 정형화되지 않은 캐릭터의 섬세함은 김혜수라는 연기 25년차 베테랑을 만나 생기 있게 피어난다. 국보급 도자기를 훔치기 위해 세입자로 위장한 창인 역의 한석규와 벌이는 한판소동은 도저히 웃음을 참기 힘들다. ‘달콤, 살벌한 연인’ 손재곤 감독의 두 번째 영화.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듀데이트  황당한 남자, 웃음만 나오네











아내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멀리 출장 온 남편은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받아 비행기 탑승 거부를 당한다면? 게다가 지갑을 잃어버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세상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괴짜라면? 이런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할 배우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떨까. ‘아이언맨’ ‘셜록 홈즈’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신작 코미디 ‘듀데이트’에서도 기대를 크게 저버리지 않는다. 동행이 있는데도 차 안에서 ‘은밀한 짓’을 서슴지 않는 이선(잭 가리피아나키스)의 점입가경식 황당함을 받아주는 리액션은 다우니 주니어만의 관록이다. 토드 필립스 감독.  

대중음악·재즈



● 머라이어 캐리  새 앨범  16년 만에 다시 부른 크리스마스 캐럴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 투 유’를 발표했다. 역대 캐럴 앨범 가운데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한 지 16년 만이다. 모두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산타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으로 시작된다. 8곡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4곡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노래, 캐리의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스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리메이크 버전이 담겼다. 1장짜리 스탠더드 버전과 제작 과정을 담은 DVD가 포함된 2장짜리 디럭스 버전이 있다.



● 신승훈  27, 28일 콘서트  그와 함께한 20년, 수많은 히트곡들











가수 신승훈이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현재까지 누적 앨범 판매량이 1700만 장에 이르는 대형 가수다. 이날 공연에선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로미오 & 줄리엣’ ‘아이 빌리브(I believe)’ 등 가수 생활 20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히트곡은 물론 신곡 ‘유 아 소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도 들려줄 예정이다. 신승훈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1개 도시와 일본·미국에 이르는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1566-1369.



공연



● 최성희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그녀의 매력












최성희(바다)가 머리를 금색으로 물들였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위해서다. 최성희는 최근 막을 내린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선 순박한 시골 처녀에서 단숨에 스타로 발돋움하는 페기 소여를 연기한 바 있다. 탭댄스를 잘 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연이어 나오는 뮤지컬에선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하버드 대학생을 연기한다. 작품 속 여주인공인 엘 우즈는 ‘금발이 멍청하더라’는 미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을 보기 좋게 부숴주는 인물이다. 최성희의 재치와 매력이 어떤 빛깔을 낼지가 주요 관람 포인트다. 2001년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을 맡아 영화로 인기를 끌었던 ‘금발이 너무해’는 200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고, 지난해 한국에 상륙했다. 올해 공연엔 최성희와 김지우가 엘 우즈 역을 번갈아 소화하며 김수용·라이언 등이 출연한다. 2011년 3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5만·7만·9만원, 02-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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