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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백팩, 아메리백





S라인 따라 만들어 척추·허리 부담 덜고
10개의 멀티포켓에 자유자재로 정리하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권·닉쿤·정용화와 드라마 ‘대물’의 고현정의 공통점은? 등에 메는 백팩으로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백팩이 부활했다.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직장인에게도 인기다. 최근에는 몸이 받는 부담을 줄여 건강까지 챙겨주는 백팩도 나왔다. 미국에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은 아메리백이 그것이다.



 백팩을 오랜 시간 메고 있으면 아무래도 무게가 집중되는 부위에 무리가 가게 마련이다. 20여 년 전 미국의 척추 전문의인 마거리 그리핀은 많은 사람의 척추·골반 질환 원인이 가방에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몇 년의 연구 끝에 1970년 척추와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아메리백을 선보였다. 이는 현재 미국·유럽 등의 3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물방울 모양의 아메리백은 목·어깨·등·허리·골반으로 이어지는 몸의 S라인을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이런 형태는 가방을 멨을 때 몸을 감싸줘 몸이 받는 부담을 덜어준다. 유럽 척추교정협회 전문의인 크리스 피카드는 “몸의 일부에 무게가 쏠리는 일반 백팩과 비교해 아메리백은 자연스럽게 등에 밀착돼 몸의 피로감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1995년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아메리백의 장점은 이뿐 아니다. 멀티포켓은 가방의 무게를 여러 방향으로 나눠주며 효율적인 정리정돈을 가능하게 한다. 아메리백은 MP3·넷북·스마트폰·물병·수첩 등 다양한 크기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10개의 멀티포켓이 있다. 4개의 외부 포켓은 각기 모양이 달라 어떤 물건이 어디 들어있는지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한다. 내부 포켓도 모두 다른 모양이어서 소지품을 편리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다. 수납공간에 물건을 나눠 담아 자연스럽게 가방의 무게도 분산시킬 수 있다.



 물방울 모양의 독특한 다자인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색상이 다양하고 소재도 가죽·면·양모 등 여러 가지여서 선택의 폭도 넓다. 캐주얼에서 정장까지 여러 스타일에도 어울린다. 미니버전인 바글렛부터 빅백까지 크기도 다양해 남성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빅백은 수납공간이 넓어 여행용 가방이나 베이비백으로도 좋다.



# 독자가 직접 써봤습니다.



김진우(31·직장인)M“등과 허리에 착 감겨 활동이 편해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이다. 자전거를 탈 때 편안하게 메고, 휴대전화·지갑·서류와 땀에 젖은 옷까지 넣을 수 있는 가볍고 큰 가방이 필요했다. 아메리백은 가방 밑부분에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짐이 많아도 잘 정리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면 백팩이 등에 붙지 않고 붕 떠서 신경이 쓰이곤 했는데 이런 고민도 해결됐다. 멨을 때 등과 허리에 착 감기는 디자인이라 움직임이 많아도 편하다. 가방 끈도 미끄럼방지 처리가 돼 흘러내리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

 

정상지(28·직장인)“세미정장의 오피스 룩에 잘 어울려요.”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할 때 손에 드는 가방이 번거로웠다. 짐이 많은 날은 팔이 저려오기도 했다. 오피스 룩에도 어울릴 가방을 찾다가 가죽 소재로 된 아메리백을 구입했다. 캐주얼한 디자인 때문에 망설였는데 직접 메보니 세미정장과도 무난히 어울렸다. 흔히 백팩은 소지품을 꺼낼 때 번거로운데 아메리백은 양쪽에서 지퍼를 열 수 있어 편리하다. 지퍼가 등에 닿는 부분에 있어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안심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스럽게 느껴지는 가죽소재여서 즐겨 멘다.



이유정(23·대학생)“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연출을”

평소 전공책과 넷북 등 많은 짐을 넣고 다닐 가방이 필요했다. 중요한 약속이라도 있는 날이면 가방 선택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아메리백은 미국인 친구의 추천으로 사용하게 됐다. 우선 수납공간이 넓어 만족했다. 무거운 짐 때문에 어깨가 자주 결리고 허리통증도 있었는데 이 가방을 메면서 그런 불편이 없어졌다. 최근에는 구부정하던 자세가 똑바르게 됐다는 얘기도 듣는다. 물방울 모양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가방 끈 길이를 조절하면 크로스 스타일로도 멜 수 있다.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사진설명] 아메리백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몸의 부담을 줄였다. 다양한 색상·소재로 스타일리함도 갖췄다. 사진은 아메리백 바글렛.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사진=아메리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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