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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브랜드 사업 본격화





12개 문중 고유 문장 개발해 첫선
브랜드 활용 관광상품 전시도



안동시가 발표한 12개 고택·서원의 문장. [안동시 제공]



안동지역 고택과 서원의 고유 문장(紋章)을 개발하는 고택 브랜드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안동시는 22일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고택 고유 문장 개발사업의 최종 보고회를 열고 개발된 문장과 문장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안동시민회관에서 전시했다.



 이날 문장을 선보인 고택은 ▶긍구고택(광산김씨)▶오산종가(순흥안씨)▶도계촌(안동권씨)▶팔연오계(풍산김씨)▶죽헌고택(청주정씨)▶고산서원(한산이씨)▶안동 태사묘(안동 권·김·장씨)▶치암고택(진성이씨)▶사익재고택(예안이씨)▶동산서원(영양천씨)▶와룡초당(의성김씨)▶임연재종가(흥해배씨) 등이다.



 안동시는 고택별 브랜드 개발 1차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12개 문중의 고유 문장 등 48건을 특허출원했다.



디자인은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긍구고택의 경우 한글 자모를 형상화한 것 등 문중이 제시한 것을 토대로 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고산서원의 경우 문장의 내용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와 보완하기로 했다.



 안동시 조정묵 지식재산담당은 “문장 개발 대상은 대부분 고택이 잘 보존된 곳을 우선했다”며 “곧 문중에 문장 사용권을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문장 개발을 주도한 안동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이상운 교수는 문중별 브랜드를 활용한 편지봉투와 명함·모자·티셔츠·문패·배지·키홀더·시계 등 관광상품과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문중별로 문중 행사나 농특산물을 판매할 때 개발한 문장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문중의 요청이 있을 경우 고택 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도 최근 경북지역 12개 종가의 문장과 인장을 개발해 발표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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