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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금빛 스트라이크 터진 남녀 볼링





여자 볼링 황선옥 3관왕
펜싱 남현희, 2회 연속 2관왕
금메달 61개로 도하 대회 넘어





한국 여자 볼링 대표팀의 에이스 황선옥(22·평택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



 황선옥은 22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여자 5인조 경기를 1414점으로 마쳐 개인전과 2인조·3인조·5인조 경기의 24게임 성적 합계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종합(5508점)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개인전에서 우승한 황선옥은 이날 5인조 경기에서도 최진아(26·대전시청)·손연희(26·용인시청)·홍수연(26·서울시설공단)·강혜은(26·창원시청)·전은희(21·한체대)와 함께 6711점을 합작해 2위 인도네시아(6340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볼링 역시 5인조 경기에서 최복음(23·광양시청)과 최용규(23·부산시청)·장동철(24·울주군청)·조영선(24·양산시청)·서상천(26·용인시청)·홍해솔(20·한체대)이 번갈아가며 출전해 합계 6654점으로 말레이시아(6579점)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펜싱 2관왕 남현희.



 한국은 개막 11일째인 이날 볼링과 펜싱·양궁·바둑에서 모두 여섯 개의 금메달을 보태며 종합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금메달 61개로 4년 전 도하 대회의 금메달 수(58개)를 이미 넘어섰다. 아울러 1986년 서울(93개)과 2002년 부산(96개) 대회를 제외하고 역대 외국에서 치러진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금메달인 98년 방콕 대회의 65개에도 바짝 다가섰다.



 펜싱에서는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남현희(성남시청)와 전희숙(서울시청)·오하나(충북도청)·서미정(강원도청)이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27로 제압하고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남현희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보태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 44-45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도 값진 은메달이 나왔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김유석(28·대구시청)이 5m30을 넘어 중국의 양얀셩(5m50)에 이어 공동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따기는 98년 방콕 대회에서 김철균이 은메달을 수확한 이후 12년 만이다.



 레슬링은 이틀째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이세열(20·경성대)이 그레코로만형 84㎏급 결승에 올랐으나 탈레브 네마트푸르(이란)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구기 종목에서는 여자 하키가 일본을 2-0으로 물리치고 24일 중국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여자 농구는 중국에 64-72로 져 조 2위로 4강에 진출, 일본과 24일 결승행을 다툰다. 여자 배구는 몽골을 3-0으로 꺾고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광저우=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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