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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전주대 총장, ‘Only One’ 전략으로 환황해권 20위 대학 육성





[뜨는 명문 호남권 대학]





이남식(55·사진) 전주대총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에 승부를 걸어 환황해권 20위 안에 진입하겠다”고 다짐했다.



 -2003년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해 지난 4월 이 대학 최초로 3연임의 기록을 세웠다.



 “대학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사회의 혁신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다시 갖게 돼 기쁘다. 1만 2000여명의 재학생, 6만여명의 동문 등 전주대 가족과 함께 6년간 구슬땀을 흘린 결과 손색없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졌다. 스타타워를 비롯한 14개의 건물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 하고, 칠판 없는 유비쿼터스 강의실과 첨단 장비·실험기기를 갖췄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호텔급 학생복지시설도 갖췄다. 질적인 면에서 최고의 대학, 즉 ‘온리원(Only One)대학’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비전을 가다듬는데 열정을 쏟아 붓겠다.



 -전주대가 최근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0년부터 학령 인구가 크게 줄면서 국내 대학이 신입생 부족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대적으로 학사 혁신을 단행했다. 학부제를 단과대학 체제로 개편하고 통합교양교과를 신설해 교양교육을 강화했다. 문화관광·대체의학·산학협력·한식 분야 등으로 특성화의 방향을 잡았다. UI(University Identity)를 변경해 대학의 이미지를 확 뜯어 고치는 한편 StarT 프로그램 등 새로운 학사제도를 도입해 유연교육 체제를 만들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06년부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취업률도 3년전부터 전국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세계화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전주대는 13개국, 80여개 교육기관과 교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KAIST와 비슷한 캄보디아 기술국립대학(NPIC)의 경우 전주대가 직접 교직원을 파견해 학사운영을 책임진다. 우리나라 고등교육 수출 1호로 칭찬받고 있다. 해외 어학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을 진행한다. 전주대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17개국에서 55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학교의 장기 계획을 담은 ‘비전 2020’마스터 플랜을 마련했다. ‘환황해권 TOP 20’도약이 구체적인 목표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태국 등이 걸쳐 있는 황해권에는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 지역 20위권에 드는 것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질적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올인할 계획이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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