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이승훈 대불대 총장 “취업중점 수준별 교육 중국관련 학과는 최강”





[뜨는 명문 호남권 대학]





“교육 시스템을 학생의 수준에 맞추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길러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교육이 취업에 유리하고 효과적입니다.”



 이승훈(51·사진) 대불대 총장은 경영학과의 경우 전산회계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전산회계는 일반회계에 비해 덜 어렵고, 회계는 어느 기업이나 기관단체에서든 필요로 하기 때문에 취업을 하는데 현실적이라는 설명이다.



 16일 이 총장에게서 대불대의 교육 특징을 들어봤다.



 -중국어 교육에 열중하는데.



 “영어에서 뒤처진 학생들이 영어에 집착하면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다. 남보다 앞서기는커녕 격차를 극복하기 힘들다. 누구나 수준이 비슷하고,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외국어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는 게 효과적이다. 중국은 우리에게 미래이고 큰 시장이다. 또 우리 대학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서남권에 자리잡고 있다. 중국어를 필요로 하는 일자리가 계속 늘고 있다. 우리 대학은 10여 년 전부터 중국 부문을 강화해 왔고, 이 부문만큼은 어느 대학보다 강하다고 자부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발전 방향은.



 “대학마다 나름의 역할이 있다. 세계적으로 경쟁해야 할 대학이 있는가 하면, 지방에 남아 지역사회를 이끌고 또 구성할 사람을 길러내야 할 대학도 필요하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양성해 적재적소에 내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을 위한 인재 양성과 전남 특히 목포·영암·무안·신안 등 서남권 발전을 위한 우리 대학의 역할과 관련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해양레저 부문의 특성화 전략이 눈길을 끈다.



 “지금은 골프 인구가 많은데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되면 요트 쪽으로 이동한다. 우리 대학이 위치한 영암군이나 가까운 목포시가 바다를 끼고 있다. 레저산업학부(해양레저선박 전공, 해양레저스포츠 전공)는 이런 점을 고려해 개설했고 이미 자리를 잡았다. 목포시가 삼학도에 건설한 요트 마리나를 우리가 맡아 관리하고 있다. 또 3년째 국제요트대회를 열고 있다.”



 이승훈 총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에서 재무관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은 서강대 대학원과 전주대 대학원에서 각각 자본시장과 의료경영을 전공했다. 중국에 조예가 깊다. 



이해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