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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펀드 뜬다는데 …

해외 주식형 펀드의 약세에도 중동·아프리카(MENA) 펀드가 독야청청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다른 해외 지역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가운데 일본과 중동·아프리카 펀드만 플러스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20.1%)로 따져도 아시아 신흥국(28.6%)과 인도(21.4%) 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원자재값 강세로 수익률 쑥쑥
올해 20% … 해외펀드 중 3위













 중동·아프리카 펀드는 석유와 가스 등 이 지역의 원자재 사업과 건설 같은 인프라 사업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조정을 받기는 했지만 배럴당 80달러에 안착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강세 속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터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경제 회복세도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주요한 요인이다. 터키 증시는 올 들어 32.5%나 올랐다. 하지만 투자 지역에 따라 펀드별 성과는 갈리는 모습이다. 터키와 남아공 등의 비중이 큰 펀드가 선전하며 ‘JP모간 중동&아프리카’ 펀드는 올 들어 22.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남아공에 59.5%, 터키에 12.7%를 투자하고 있다. 중동 비중은 25% 정도로 낮은 편이다. 반면 중동 비중이 큰 펀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만큼 중동·아프리카 펀드에 투자할 때는 개별 펀드의 투자 지역이나 비중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기업의 투명성 부족으로 인한 변동성도 큰 편이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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