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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청백봉사상 본상] 김종삼 서울시 강남구 교통정책과 外







김종삼, 양권준, 임헌배, 홍성진, 권성호, 손영환(윗줄 왼쪽부터)
이정신, 이선국, 김영래, 조중기, 임종대, 김영문(아랫줄 왼쪽부터)






김종삼 서울시 강남구 교통정책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사회공헌이 돋보이는 공무원이다. 검정고시로 고교 과정을 마친 뒤 방송대를 졸업했다.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도 땄다. 세 자녀를 양육하면서 복지시설에서 6년 넘게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하고 있다. 강남구청에 ‘동요동 봉사단’을 조직해 2005년부터 장애인시설 등에서 20여 차례의 음악회·봉사활동을 벌였다.



양권준 대전광역시 환경정책과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는 쓰레기 처리 업무를 도맡아 했다. 대전시 장기위생매립장 조성 당시 민원인들의 불만을 원만하게 조정했다. 수질 개선 사업에도 앞장서 대전 지역 금강 수질을 5급수에서 3급수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힘썼다. ‘녹색실천 대전광역시 청렴공무원상’을 수상 했다. 바쁜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매달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헌배 충북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충북 농업과학관을 기획해 건립 중에는 주말에도 출근해 과정 하나하나를 살폈다. 박물관 설계부터 전시물 수집·배치까지 임씨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최근에는 농업과학관에 민속마당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쌀을 빻고 명주실을 뽑아볼 수 있도록 했다. 양잠업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난해는 충북지식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년소녀 가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쌀· 참고서 등을 지원했다.



홍성진 전남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진도 토박이로, 진도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힘썼다. 마케팅고객관리 센터를 운영하면서 대도시권 부녀회와 연결해 300회의 판촉행사를 치렀다. 참전자 명예수당과 사망 위로금을 신설해 지급하면서 보훈대상자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였다. LG복지재단이 장애인 복지관에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다. 부부 장애인 가정에 실내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라이온스클럽을 주선했다.



손영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정과



일요일마다 봉사 활동을 한다. 둘째 주는 노인 요양시설인 정혜원에서 세탁과 주방일을 하며, 셋째 주는 한부모 가족 자녀들이 이용하는 참살이 공부방을 찾아 시설을 보수하고 청소를 한다. 저소득 모자 3가구, 소년소녀 가장 3가구, 독거노인 2가구와 자매결연해 가구마다 매달 5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고 있다. 자신의 각막과 장기를 기증했으며 표창·감사패를 21번 받았다.



이정신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



2005년 광주광역시의 영문 슬로건 ‘Your Partner Gwangju’가 선정되는 데 크게 활약했다. 2008∼2009년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감원 대상자를 최소화했다. 2명의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2002년 딸을 입양했다. 이후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9년 동안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 4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적 후원은 물론 멘토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선국 강원 고성군 죽왕면사무소



고성 토박이로서 지역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불만사항을 정리, 개선하는 데 힘썼다. 1996년 고성에 큰 산불이 나자 교훈과 개선점을 정리한 백서 『고성산불』을 펴내 시민·공무원이 참고하도록 했다. 지역 정체성 회복을 위해 고성군의 역사를 정리한 『고성연감』 등 집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혼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수시로 방문해 돕고 있다.



김영래 전라북도 부품소재과



새만금 일대에 풍력발전기 2기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 뛰었다. 여기서 연간 200만㎾/h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팔아 연간 1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 공고 출신의 감각을 살려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와 기계산업리서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맡았다. 해마다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효도관광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품권 자율구입 캠페인을 벌였다.



조중기 전남 순천시 교통과



지역 대중교통 업체에 ‘10년 무분규’가 정착하는 데 뒤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택시총량제 시행을 놓고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기사들이 갈등을 겪을 때 전국에서 처음 당사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도록 주선했다. 전라남도에서 처음 시내버스 정보시스템을 구축했고, ‘미인콜’이라는 순천시 브랜드 콜택시 구축을 주도했다.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문제가 도화선이 된 노사분규를 별다른 마찰 없이 해결하는 데 일조했다.



임종대 경북 문경시 문경읍사무소



31년 동안 지역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1984년과 86년 문경군이 주는 친절봉사상을 받았다. 85년 소도읍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드라마 ‘연개소문’ 촬영 시 문경새재 관리책임자로 적극 협조해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김영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시과



홍수량 조절시설인 저류시설을 우기 전에 완공해 하천 범람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자재 재활용, 임목 폐기물의 현장 파쇄 등 아이디어를 내 3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가족과 함께 대한적십자사(2003년)·월드비전 아동결연후원회(2006년)에 가입해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등 사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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