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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구름빵’ 잘 나가네





춘천서 제작 … 해외 배급·빵 상표판매·출판 수익
춘천에 체험관 … 테마파크 조성 계획도



KBS1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구름빵’의 한 장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



춘천에서 제작된 3D(입체영상)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해외 배급, 제빵 라이센싱, 출판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유럽의 사이버그룹스튜디오와 배급 대행계약을 체결해 영국 등에 배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의 방송국과는 계약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일본 NHK와는 12월 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계약금액은 30분짜리 한 편에 2만 달러(약 224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내년에 국내외 방송사로부터 400만 달러(약 44억 9000만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해 CJ그룹 ‘뚜레주르’와 상표 판매계약을 체결해 7월부터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홍비의 구름빵’ 등 5종의 빵을 판매하고 있다. 빵 상표판매로 10월에 73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2011년에는 월 3000만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름빵’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해 놀이를 할 수 있는 출판물과 퍼즐도 내놨다. 또 주인공 캐릭터 인형을 출시하기 준비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놀 수 있고, 책을 읽으며, 퍼즐을 맞추는 등 구름빵을 주제로 한 56㎡ 규모의 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에는 박물관 야외에 구름빵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TV용 ‘구름빵’은 2005년 출간된 그림책이 원작이다. 사랑스런 고양이 홍비와 홍시가 구름빵을 통해 친구와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물이다. 30분용 24편으로 KBS 1TV(토요일 오후 1시)를 통해 9월1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구름빵은 순수 자체 기술로 제작한 창작품으로 해외 배급이 이뤄지면 투자금을 넘는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 작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과 공동투자를 통해 해마다 4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해 2015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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