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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장선재 사이클 첫 2관왕 2연패







사이클 남자 4㎞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딴 장선재·박선호·황인혁·조호성(왼쪽부터). [광저우=연합뉴스]















“18일께 한국이 2위로 올라설 거라는 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금메달이 많이 나오고 있어 기분이 좋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16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취재단과 만난 자리에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 회장은 “초반에 일본이 유도와 수영에서 금메달을 많이 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이 3위로 밀려 있다가 18일 이후 역전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잘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닷새째인 16일(오후 11시 현재) 금메달 22개로 중국(금 75개)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금메달 15개로 3위다.



이날 첫 금메달은 남자 사이클에서 나왔다. 조호성(서울시청)·황인혁(금산군청)·장선재(대한지적공사)·박선호(서울시청)가 출전한 한국이 4㎞ 단체추발 결승전에서 4분7초872를 기록하며 홍콩(4분10초859)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 종목 대회 2연패다. 장선재는 개인추발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장선재는 한국 사이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관왕 2연패를 달성했다.











 주춤하던 금메달 행진은 오후 다시 이어졌다. 볼링 여자 개인전에서 황선옥(평택시청)이 6게임 합계 1395점(평균 232.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곧이어 박태환(단국대)이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고, 김수면(포스코건설)이 남자 체조 마루운동 결선에서 15.400점을 획득해 중국의 장청룽과 공동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도 나왔다. 여자 역도 김수경(제주도청)은 63㎏급에서 합계 240㎏을 들어올렸지만 메이야 마네사(241㎏·카자흐스탄)에게 1㎏ 뒤져 2위를 차지했다. 탁구 남자 단체는 결승에서 중국과 맞섰으나 0-3으로 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금메달 행진을 했던 유도와 사격은 다소 주춤했다. 여자 무제한급의 김나영(대전서구청)은 은메달, 남자 60㎏의 최민호(한국마사회)는 동메달을 따냈다.



 사격에서는 동메달 3개가 나왔다. 정유진(충북체육회)이 남자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3위에 올랐다. 여자 25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병희(서산시청)·이호림(한체대)·박혜수(예일여고)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호림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도 3위에 올랐다. 구기종목 선전도 이어졌다. 여자 축구는 예선 A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소연(19·한양여대)의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대승,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야구는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파키스탄을 상대로 17-0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광저우=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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