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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특성화 학과들





4년 장학금에 기숙사·해외연수 … 대학마다 키우는 학과 혜택도 빵빵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반도체가 사용된 기계의 작동 여부를 알아보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경영·경제·의과대학 등 전통적인 인기학과들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전히 정시모집 지망 1순위다. 졸업 후 취업의 폭이 넓고 전문직으로 진출하기 쉬워서다. 그런데 최근엔 각 대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특성화 학과들도 인기 상한가다. 다양한 장학금과 졸업 후 진로 보장 등 혜택이 많아서다.



이투스청솔 유성룡 입시정보실장은 “각 대학들이 대표학과 육성과 우수인재 유치를 목적으로 특성화 학과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며 “일부 학과는 서울대 합격선에 근접한 입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만 관심을 보이던 최상위권 학생들이 성균관대·중앙대·한양대·숭실대 등 특성화 학과 육성 대학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각 대학도 특성화 학과에 대한 지원을 늘리거나 새로 전공 과정을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중앙대 글로벌금융·융합공학부·국제물류학과,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등이 올해 새롭게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중 이공계 특성화 학과들은 산학 협력기업과 인턴십·공동프로젝트 등으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고 관련 기업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한양대 융합전자공학·에너지공학과 등이 그렇다.



 가천의과대학의 생명과학과, 덕성여대의 Pre-Pharm·Med 전공 등은 약학대학 및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등 의·약학 관련 업계로의 진출을 특성화했다.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부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도 대표적인 취업 연계 특성화 학과다.



 졸업 후 본교 교수에 지원하면 우선 채용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 숭실대 금융학부, 한양대 예비 교수 인재 선발 제도, 가톨릭대 수능 상위 1% 장학제도, 숙명여대 순헌 장학프로그램 등이 이에 해당된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종류와 범위도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넓어졌다. 성균관대·한양대는 특성화 학과 입학생 전원에게 4년 장학금 혜택을 준다. 중앙대는 수능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들에게 인원 제한 없이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학과에 이어 본교 석·박사 과정에 입학해도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기숙사 우선 배정은 물론 학업지원장려금, 해외연수 지원도 이뤄진다.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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