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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투자자 기대수익률은 연 13%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평균 투자금액은 3500만원이고, 기대수익률은 연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감독원이 ELS투자자 10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ELS가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며 올 들어 발행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발행규모(2조5818억원)는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문에 응한 ELS투자자들은 과거 2년간 연 10%대의 수익을 거뒀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는 ELS 투자로 손해를 본 경우는 반영되지 않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과장됐을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ELS의 투자 매력으로 ‘높은 예상 수익률’을 꼽는 투자자(42.8%)가 많았다. 수익률의 기준이 되는 ‘기초자산의 안정성’(43.7%)과 투자 위험을 줄인 ‘원금보장’(25.9%) 등도 ELS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하지만 ELS 투자의 위험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LS는 주식이나 개별 종목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돼 시장에 따른 변동성이 크다. 만기가 있어 펀드처럼 원금 회복까지 기다릴 수도 없다. 그렇지만 상당수 투자자들이 ELS가 주식보다 투자 위험이 낮거나(48.7%), 주식투자와 같다(24.9%)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7.2%)은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ELS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ELS 상품에 대한 직원의 설명에 만족(86.2%)했지만 투자 위험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고 싶다는 투자자도 많았다. 중앙일보가 매주 제공하는 ‘ELS 수익률표’를 참고하면 손실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확률적으로 산출한 내용인 만큼 정답은 아니더라도 투자 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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