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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외고 지정 신청 철회





전임자 시책 뒤집어 … 결정권 쥔 교과부의 대응 주목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외국어고 지정 협의 신청을 철회키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취임한 전교조 광주시지부장 출신의 장휘국(사진) 교육감이 6·2 지방선거의 공약에 따라 전임 안순일 교육감 때 추진한 시책을 뒤집고 나선 것이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이미 지정된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 철회를 요청해 논란을 일으킨 것과 비슷하다.



 박표진 광주시 부교육감은 12일 “대광여고에 대한 외국어고 지정 협의 신청을 철회하기 위해 교과부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이미 자율형 사립고 3개교, 자율형 공립고 3개교, 과학고가 있어 광주의 특목고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라고 철회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교육청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교육청의 외국어고 지정 재심의 요구에 따라 회의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재심의 요구 이유로 ▶해당 학교의 수익성 재산신고 누락 ▶위원회의 부실 심의 ▶학교법인의 불건전성 등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심의 안건은 부결됐고, 교육감 직권으로 지정 협의 철회를 신청키로 결정했다.



교과부는 당초 26일까지 대광여고에 대한 외국어고 설립 동의 여부를 통보할 방침이었다. 광주시교육청의 협의 신청 철회 결정에 따라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광주=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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