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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서 가장 어려운 건 전략적 감수성 … 변화무쌍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이브 도즈 프랑스 인시아드 교수





“위기의 기업들은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무엇이 문제인지 자문해 보세요. 그럼 혁신의 절반은 시작된 겁니다.”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이브 도즈(62·사진) 교수의 혁신론은 기본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유럽 최고의 경제석학’이라 불리는 그를 ‘테크플러스 2010’에서 만나봤다.



 -기업혁신은 왜 필요한가.



 “차별화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하게 됐다. 비슷한 전략들이다. 혁신을 해야 차별화할 수 있다.”



 -혁신의 핵심 요소는.



 “전략적 민첩성이다. 위기 상황에서 경영시스템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



 -이를 어떻게 얻을 수 있나.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전략적 감수성이다. 변화무쌍한 트렌드를 신속하게 인식해 이를 현장에 활용하는 것이다. 둘째, 집단적 몰입이다. 기업 구성원이 공통의 목적을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원 유동성이다. 자본·인재 같은 자원을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능력이다.”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



 “질문을 ‘어떤 것이 가장 어렵나’로 바꾸고 싶다. 전략적 감수성이 가장 어렵다. 외부와 부단히 접점을 모색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또 이를 제대로 하는지 평가하기도 어렵다.”



 -전략적 민첩성을 잘 발휘한 기업 사례는.



 “1990년대 핀란드 노키아의 성공이다. 경쟁 관계의 미국 모토로라와 일본 소니는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추구하지 않는 실책을 범했다. 노키아는 민첩하게 변화를 수용해 변화하고 성공했다. 하지만 노키아도 몸집이 커지면서 관료주의에 빠지게 됐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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